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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병원·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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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한번에 20분씩 주3회 정도 운동이 적당 https://youtube.com/shorts/9Sihw2nKk2E?feature=share 흔히 임신하면 집안일도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우리의 태교방식, 건강관리방식은 옛날 말이다. 임신부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임신부들이 걷기, 요가, 수영 등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런다면 이런 운동을 할때 주의할 점은 없을까? 임신부 운동중 주의할 점 미국산부인과학회는 ‘임신부의 운동은 체중 증가를 막고, 산후 회복을 빠르게 하며,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임신 중에 임신부가 유념해야 할 임신 중 운동지침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규칙적 운동(주 3회) ▲철저한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 ▲운동 중 규칙적 호흡 ▲수분공급과 체온 유지 ▲체중을 싣지 않는 걷기, 수영 ▲운동..
봄철 알레르기 비염 - 재채기 ․ 콧물 ․ 코막힘 3대 증상 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란 잘 아시겠지만 특이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항원, 즉 이종 단백질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이런 이종단백질과 체내의 면역글로블린이란 단백질이 결합하여 비만세포를 자극하면 우리 몸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화학적 매개체가 분비되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코는 호흡을 하면서 외부의 공기가 처음으로 인체와 접하는 장소 입니다. 대기 중에 있는 꽃가루나 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코로 들어오면 이런 것들에 특이 체질이 있는 사람들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를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평상시에는 증상이 없으나 특이한 항원에 노출되는 경우 갑작스런 발작적인 재채기, 물 같은 콧물, 심한 코막힘 증 등의..
봄나들이 방해꾼 꽃가루 알레르기 간절함 by Freesia man 기침과 가래, 콧물은 물론 재채기와 두드러기까지 동반하며 심할 경우 호흡 곤란에 눈병까지 생기게 하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은 무엇이며 예방법은 없는 지 살펴보자. 주범은 아카시아, 버드나무 등 풍매화 봄철이면 가장 극성을 부리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품종은 풍매화다. 화분이 작고 가벼우며 점질성이 없어 바람에 쉽게 날아가기에 피부와 맞닿기 쉽다. 또 눈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아주 미세한 크기라 사람이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코와 눈, 입 등으로 들어와 민감한 반응을 일으킨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풍매화는 자작나무와 참나무, 떡갈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느릅나무, 아카시아, 삼나무, 버드나무 등이 대표적으로 주로 4~5월에 꽃가루를 날리기 시작한다. 따라서..
탈모와 심장병은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머리카락의 수는 보통 10만개 정도. 그 중 하루에 50-100여 개 정도가 빠진다. 이렇게 빠진 뒤 다시 생성되지 않아 머리카락의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증상을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한다. 이러한 탈모증은 정수리 쪽에서부터 둥글게 벗겨지는 경우와 이마의 양쪽이 M자형으로 되는 경우, 이마가 전체적으로 벗겨지는 U자형 등이 있다.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탈모증과 관상동맥질환의 발병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심장질환연구인 Framingham Heart study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은 탈모증의 정도나 유형과는 관계없이 탈모의 진행속도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다른 연구에 의하면 같은 관상동맥질환자라도 55세 이전에 심한 탈모증이 발생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
변비 탈출, 건강한 장 만들기 변비란 무엇인가? ■ 변비증가의 원인? 변비를 가진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2-3%정도로 생각되고 여자에게 많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우리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어 인스턴트 식품과 육류의 소비가 느는 대신 예전의 채식위주나 섬유질의 섭취가 적어진 탓도 있으며,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일반인들이 받는 스트레스 또한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체형관리를 위해 단식이다 다이어트다 해서 변비가 남성들보다 더 많습니다. ■ 변비의 진단기준 일반적으로 변비라 하면 지속적으로 변을 볼 때 힘이 들고 불충분한 느낌이 들며 배변 횟수가 적은 경우를 말하는데 이것이 상당히 주관적이어서 본인이 변비가 있다고 찾아오는 경우에도 의사가 보면 변비가 아닌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
오늘은 비가 오려나?..관절염 환자의 몸이 먼저 느끼는 날씨 변화? 관절염 환자들은 날씨가 흐려지는 것을 귀신같이 알아맞힌다.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높아지거나 저기압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관절내 압력이 증가되어 관절이 팽창한다. 통증이나 부기가 더 심해져 정상인보다 예민하게 몸으로 느끼게 된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엔 더욱 고통스럽다. 실제로 온도, 기압, 상대 습도, 일사량 등의 날씨 지표와 관절염의 동통 지수를 연구한 몇몇 연구논문에서 일반적으로 춥고 구름이 끼는 날 동통 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상대 습도가 높아지는 것과 기압이 낮아지는 것도 동통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한 가지 기후 인자만 변하는 경우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기후 인자가 함께 변할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보고되었다. 예를 들면 기압이 낮아지면..
당뇨병에는 못 먹는 식품이 많은가? 당뇨병 환자가 전 국민의 5퍼센트 이상에 이르고, 성인에선 8%에 육박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갖고 있고 또 당뇨병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식과 정보를 들어 알고 있음에 비해, 그 지식이나 정보의 정확성은 퍽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그릇된 속설, 얼토당토않은 처방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그럴 듯하게 퍼져있는 것은 ‘당뇨병 환자는 못 먹는 음식이 많으며 무조건 음식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말이 들어맞는 당뇨병 환자들도 있다. 뚱뚱하고 게다가 술, 담배, 기름기, 설탕, 소금 등을 좋아하고 있다면 음식량을 줄이고, 술, 담배, 기름기, 설탕, 소금 등을 가능한 한 피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품이나 기호품들은 설령 이 사람이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피해야 ..
겨울방학 중 건강관리 잔병치레가 잦은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 건강문제로 걱정이 많다. 평소에는 학교를 다니느라 정확한 검사나 상담, 적절한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동기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학기간은 매우 유용하다. 긴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점검해보고 평소에 확인하고 싶었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회로 삼아보기를 권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흔한 문제를 중심으로 관리해야 할 건강관리 항목을 점검해보자. 1.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상기도 감염 중 가장 흔한 감기는 어른의 경우 1년에 평균 2~4번, 어린이의 경우 6~10번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사시사철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있다. 평균 한달에 한번이상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을 그렇게 볼 수 있는데, 생활환경이 특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