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병원·뷰티/헬스톡톡 (2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바람 맞은 것처럼 시린니, 치아·잇몸에 문제 있다는 신호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찬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차 한 모금 마셨다가 갑자기 칼바람 맞은 것처럼 이가 시려서 놀란 적이 있다면, 다가오는 겨울은 더욱 더 시린 계절이 될 것이다. 날씨는 추워도 입 속 건강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숙지해야 할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린 자극도 일종의 통증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양치질 하면 이가 시린 게 당연할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차고 뜨거운 등의 외부자극에 이가 시리지 않는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이며, 시리다는 느낌도 일종의 약한 통증이다. 이 시기를 방치하면 치아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린 자극보다 더한 아픔을 느끼게 된다. 건강한 치아에서는 잇몸과 치아의 단단한 법랑질 껍질이 치아 안쪽의 상아질을 보.. 말 못 할 고민 ‘치질’ 생활습관 개선하면 예방 가능 우리가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다. 하지만 치질은 다른 사람에게, 심지어는 병원에 와서도 내색하기 곤란한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약 50% 정도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치질로 인한 통증과 출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치질환자의 고통은 더 심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추위에 노출된 항문의 피부와 근육이 수축되고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전이 만들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항문에 중압감 있고, 가려우면 치핵 의심해봐야치질이란 항문질환을 통칭하는 일반 용어다. 항문이 감염되어 고름이 터져 나오는 항문주위농양과.. 흥겨운 술자리, 소화기엔 ‘적신호’…과식·기름진 음식 피해야 송년회나 동창회 등 술자리가 이어지면서 각종 소화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연말이다. 과음 후 속쓰림이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소화기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증하는 역류성식도염…40대는 특히 주의해야술자리 이후 가슴이 답답해지고 신물이 올라온다면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이 높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위 속 내용물과 위액의 역류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위장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특히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한다. 과식이나 야식과 함께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역류성식도염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재발도 잦.. 면역력 떨어지면 젊은층도 대상포진 발병 안녕하세요.. 브레어 토끼 입니다. 대상포진은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수면부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젊은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발진과 통증이 완화되지만 방치하면 통증도 심해지고 피부에 흉터도 남을 수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증상 감기와 비슷해...피부 발진 나타나면 즉시 치료 시작해야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인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황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신경세에 잠복하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동을 재개해 신경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발생 후 수.. 뜨거운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로 비키니 도전하기 안녕하세요. 브레어 토끼입니다. 5월인데 벌써 덥네요... 올 여름도 엄첨 더울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여름 휴가를 준비하면서 올해는 꼭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뽑내 보겠다며 다이어트를 다짐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살 뻬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로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약을 의사와 상담후 처방받아 복용해야 최근 FDA에서 체중 감량 목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다양한 비만 신약들이 계속해서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에 본인이 체중이 늘어난 이유에 접합하면서 가장 부작.. 건국대학교-클리셀 연구팀, ‘미니 심장’ 국내 최초 개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정형민 교수, 수의과대학 김시윤 교수(수의학과), 클리셀 공동 연구팀이 인간 심장의 형태 및 기능을 모사한 ‘미니 심장(심장 오가노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생체의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인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심장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개발된 심장 오가노이드는 규칙적이고 자발적인 수축기와 이완기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심실과 심방의 유사 영역을 형성하고 심근세포, 심장섬유아세포와 같은 심장 구성 세포를 보유하는 등 생체 심장의 특징 및 발달과정을 보였다. 또한 분화된 심장 오가노이드를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성분의 복합체인 메트리젤(Matrigel)에 심은 결과, 오가노이드 내부에 존재하는.. 50대 절반 이상 느낀 다는 눈꺼풀처짐...시력장애 유발할 수도 눈꺼풀처짐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눈꺼풀처짐이 있는 경우 사물을 볼 때 턱을 들거나 이마에 힘을 주고 눈을 치켜뜨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 시야장애, 피로, 두통, 이마주름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인상도 줄 수 있다. 초고령화사회에 진입을 앞두고 기대 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화에 따른 눈꺼플처짐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령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필요하 필요한다. 김안과병원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성형안과질환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눈의 노화 증상 중 하나인 후천적 눈꺼풀처짐 증상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0대 이상인 400명 중 53%가 눈꺼풀 처짐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꺼풀처짐은 안검하수라고도 하는데 크게 선천성과 .. 한 쪽 얼굴 떨리는 반측성 안면경련, 미세혈관감압술로 완치 가능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얼굴이 떨리는 안면경련은 대부분 얼굴의 한쪽에서만 나타나 '반측성 안면경련'이라고 한다. 단순한 눈떨림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오래봐서 눈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거나, 잠을 충분히 못자서 눈 주변 근육의 흥분도가 올라가서 발생한다. 간혹 카페인을 과다 섭취해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악화요인을 피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반면 반측성 안면경련은 눈 주변 떠림으로 시작해 떨림이 입으로 이어지고 더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어진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뇌혈관이 제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을 눌러서 발생한다. 단순한 눈떨림인지 반측성 안면경련인지 감별하기 위해서는 뇌신경 MRI검사로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누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신경안정제나 항.. 이전 1 2 3 4 ··· 3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