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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면 젊은층도 대상포진 발병 안녕하세요.. 브레어 토끼 입니다. 대상포진은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수면부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젊은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발진과 통증이 완화되지만 방치하면 통증도 심해지고 피부에 흉터도 남을 수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증상 감기와 비슷해...피부 발진 나타나면 즉시 치료 시작해야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인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황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신경세에 잠복하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동을 재개해 신경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발생 후 수..
뜨거운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로 비키니 도전하기 안녕하세요. 브레어 토끼입니다. 5월인데 벌써 덥네요... 올 여름도 엄첨 더울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여름 휴가를 준비하면서 올해는 꼭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뽑내 보겠다며 다이어트를 다짐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살 뻬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로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약을 의사와 상담후 처방받아 복용해야 최근 FDA에서 체중 감량 목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다양한 비만 신약들이 계속해서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에 본인이 체중이 늘어난 이유에 접합하면서 가장 부작..
건국대학교-클리셀 연구팀, ‘미니 심장’ 국내 최초 개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정형민 교수, 수의과대학 김시윤 교수(수의학과), 클리셀 공동 연구팀이 인간 심장의 형태 및 기능을 모사한 ‘미니 심장(심장 오가노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생체의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인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심장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개발된 심장 오가노이드는 규칙적이고 자발적인 수축기와 이완기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심실과 심방의 유사 영역을 형성하고 심근세포, 심장섬유아세포와 같은 심장 구성 세포를 보유하는 등 생체 심장의 특징 및 발달과정을 보였다. 또한 분화된 심장 오가노이드를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성분의 복합체인 메트리젤(Matrigel)에 심은 결과, 오가노이드 내부에 존재하는..
50대 절반 이상 느낀 다는 눈꺼풀처짐...시력장애 유발할 수도 눈꺼풀처짐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눈꺼풀처짐이 있는 경우 사물을 볼 때 턱을 들거나 이마에 힘을 주고 눈을 치켜뜨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 시야장애, 피로, 두통, 이마주름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인상도 줄 수 있다. 초고령화사회에 진입을 앞두고 기대 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화에 따른 눈꺼플처짐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령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필요하 필요한다. 김안과병원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성형안과질환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눈의 노화 증상 중 하나인 후천적 눈꺼풀처짐 증상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0대 이상인 400명 중 53%가 눈꺼풀 처짐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꺼풀처짐은 안검하수라고도 하는데 크게 선천성과 ..
한 쪽 얼굴 떨리는 반측성 안면경련, 미세혈관감압술로 완치 가능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얼굴이 떨리는 안면경련은 대부분 얼굴의 한쪽에서만 나타나 '반측성 안면경련'이라고 한다. 단순한 눈떨림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오래봐서 눈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거나, 잠을 충분히 못자서 눈 주변 근육의 흥분도가 올라가서 발생한다. 간혹 카페인을 과다 섭취해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악화요인을 피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반면 반측성 안면경련은 눈 주변 떠림으로 시작해 떨림이 입으로 이어지고 더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어진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뇌혈관이 제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을 눌러서 발생한다. 단순한 눈떨림인지 반측성 안면경련인지 감별하기 위해서는 뇌신경 MRI검사로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누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신경안정제나 항..
유산균, 암환자 등 기저질환자 패혈증 유발 가능...복용 주의 장 건강에 대한 괸심이 높아지면서 유산균제와 같은 프로바이오틱시 관련 제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포함해 체내에 들오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장에 도달했을 때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유익균을 증기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장에 매우 많은 수로 존재하는 면역세포에 면역조절 작용을 해 면역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장 건강을 악회시키고, 암환자와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흔힌 부작용은 설사, 복통, 복부 팽만감, 구역 및 구토 증상이고 간혹 피부 발진이나 가벼운 여드름이 나타나기도 ..
치매 위험 낮추려면 혈당 관리 철저히 해야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고혈당 기간 및 합병증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을 규명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학술지 ‘Diabetes Care(IF. 19.112)’ 온라인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당뇨 전단계를 포함한 고혈당의 정도와 기간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발병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다. 당뇨 전단계에서 5년 미만 및 5년 이상의 당뇨로 갈수록 유의미하게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했으며, 특히 허혈성 심질환‧뇌졸중, 만성신질환 등 동반질환이 있을 경우 단순 당뇨만 있는 경우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 간경변증 등으로 해마다 약 2만명 사망…대표적인 원인이 B형간염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간염에 대한 인식률 향상 및 예방, 검사 치료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국제 기념일이다. 간염이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독초 등이 원인이다.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간염에는 A형, B형, C형 등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이다.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대변을 통한 경구감염, 환자와의 직접 접촉 등에 의해 감염된다. 평균 30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피로, 두통, 매스꺼움, 구토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며 일주일 이내 황달 징후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