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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병원·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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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어린이날 이벤트 열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열었다. 박경배 과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병동을 알록달록 풍선과 각종 장식으로 꾸미고 격려메시지와 선물도 나눠주며 환아와 부모들을 위로했다. 환아와 부모들은 병동 한편에 마련된 캐릭터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촬영도 하는 등 잠시나마 병마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박경배 과장은 “즐거운 날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고 병원에 갇혀 지내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매_순천향대천안병원은 5월5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열었다. 소아청소..
S-OIL, 희귀질환 어린이 ‘제주 희망나눔 캠프’ 열어 S-OIL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18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프래더윌리 증후군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S-OIL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햇살나눔 캠프’는 병원 치료,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운 희귀질환 환아 가족들이 오랜만에 오붓하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까지 11년간 총 700여명의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S-OIL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에 올라 ‘희..
녹십자, 제38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 개최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8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송인호 SBS 정책사회부 차장, 황인태 헬스경향 기자, 김두환 메디게이트 기자, 송수연 청년의사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38회에 걸쳐 모두 159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뇌수막염 진단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감기증상을 동반한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가운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뇌수막염은 ‘뇌’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수막염’을 합친 말이다. 뇌수막염에 걸리면 환자의 나이와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한다. 또한, 목이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는 ‘경부경직’이나 구토 증세를 보인다.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 병의 경과가 심하지 않아, 특별한 치료 없이 스스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뇌와 척수에 근접한 뇌막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을 초래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경계 합병증은 뇌부종, 수두증, 뇌경색 및 뇌출..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 17개 의료기관서 3월 2일부터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자택에서도 말기 암 환자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월 2일부터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1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호스피스 제도는 입원형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환자는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많은 말기 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호스피스 전달체계의 기본인 가정 호스피스를 구축하고자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 암 환자는 1회 방문 당 5천(간호사 단독 방문)~1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의 비용을 내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최근 5년간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2배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족저근막염(M72.2)’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9만1천명에서 2014년 17만9천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추측되는 위험인자로는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 착용, 오목발, 평..
‘류마티스관절염’,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의 4.3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M05)’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7만 3천명에서 2014년 9만 5천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했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진료환자들 중 여성이 76,488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수의 80.9%(2014년 기준)을 차지하였으며, 남성 진료 환자수에 비해 약 4.3배 더 많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여성에서 많이 생기며, 여성호르몬제의 사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아 여성호르몬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관절염으로 관절액을 만드는 활막에서부터 염증이 생겨서 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을 한가지..
30대 이상 홀수년도 출생여성, 연말 지나면 무료 암검진 기회 사라져 2015년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국가 암검진 같은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이다. 예를 들면 여성 암검진은 올 연말까지 기한인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면 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 중 여성 암 검진에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이 있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3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1번씩 받게 되어 있다. 유방암 검진은 4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1번씩 검진표를 받은 해에 가까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데, 2015년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들이 대상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차용원 위원은 “12월 말에는 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 마감 전에 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이미 병원마다 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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