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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병원·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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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추석 맞아 혜능보육원 위문품 전달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 보육원생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뇌질환 관련 건강검진 당신이 뇌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생각하지 않거나에 상관없이, 실제로 뇌는 그야말로 당신 몸의 거의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기관이다. 당신의 생각, 감각과 기억 같은 지적 영역을 포함해 운동신경, 근육운동, 호르몬 작용 등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직결되는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뇌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뇌검진이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뇌의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이다. 이 질환의 무서운 점은 작은 혈관이 막혔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각하기 어렵지만 큰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때는 이미 치료가 어려운 시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강원춘천권역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이 강원도 춘천권역 중증응급의료를 책임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6일(금) 오후 2시 병원 별관 9층 대강당에서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및 이상수 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진태 국회의원,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박흥용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안중석 춘천소방서장, 이종진 홍천소방서장, 정승용 춘천시보건소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도 춘천권(춘천시, 가평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화천군)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로 응급실 확장 공사, 장비 및 인력 보강을 통해 ..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본격 운영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적으로 발달장애인을 치료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난다. 지난해부터 한양대학교병원은 ‘한양발달의학센터(센터장 안동현)’를 신설하고,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진료코디네이터가 발달이 지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발달장애인 진료 전문의와 국제응용행동분석가 자격을 갖춘 행동치료사를 비롯하여 임상심리사, 언어재활사 등을 충원하고, 독립된 진료공간을 마련해 자해나 공격 등의 행동장애를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오는 10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이광현 병원장은 “본원은 이미 ‘한양발달의학센터’를 개소해 발달이 더딘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음주 영향 알코올 간질환자, 50대 이상 64.4%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2015년 기준,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감소 추세지만 12만 7천명 중 남성은 11만명, 여성은 1만 7천명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된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과도한 음주라는 것은 개인에 따른 유전적인 차이, 남녀 성별, 기타 만 성간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소주로는 240-480mL)을 마실 경우이고 여성의 경우 매일 20g을 초과하여 마실 경우에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적은 양..
유방암 환자 5년새 35.6%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1-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유방암’ 질환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10만 4,293명(2011년)에서 14만 1,379명(2015년)으로 4년 간 3만 7,086명 증가(35.6%↑)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이란 유방의 세포가 성장이 조절되지 않아 증식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유관세포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나 지방이나 결체조직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수술이 기본 치료이며 보조 치료로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내분비(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가 있다. 수술 방법과 유방암에 대한 조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치료 진행 여부가 결정이 되며 환자 상태를 고려하여 조절될 수 있다. 급성기 치료 이후에는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예쁜 몸매 위해 3대 체형별 다이어트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고민은 ‘다이어트’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란 질문에 34.7%의 응답자는 ‘몸매’라고 답했고, 땀냄새(26.4%), 제모(22.2%), 자외선(15.3%)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이란 질문에 대해서는 ‘다이어트(59.7%)’ 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의 다이어트는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닌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형별 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으로 진화 중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의 도움말로 3대 체형별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효과적인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보다는 체형별 특..
순천향대천안병원 여승구 교수, 한국임상암학회 대장암 학술상 수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사진 ‧ 44)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제14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대장암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장암 학술상은 한국임상암학회가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대장암 관련 회원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 교수는 논문 ‘Identification of Hypoxanthine and Phosphoenolpyruvic Acid as Serum Markers of Chemoradiotherapy Response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은 진행된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시행하는 화학방사선치료의 치료반응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혈액 내 특정 단백질을 규명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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