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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병원·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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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은 신체 여러 부위에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강직성 척추염은 대개 척추에 생기는 염증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척추 외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염증을 일으킨다. 장이나, 눈, 피부 등을 침범하면 염증성 장질환, 포도막염, 건선 등 질환이 나타난다.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예후가 좋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 신속히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의료기관의 선택이 중요하다. 장, 눈, 피부 등에 반복되는 염증 질환... 강직성 척추염 의심해 봐야 23세 남자 A씨는 홍채염이 재발해 안과에 들렀더니 원인이 강직성 척추염일 수도 있다는 얘기에 매우 당황스러웠다. 전신 상태를 살피던 의사는 젊은 남성인 데다 강직성 척추염의 대표적 증상인 엉덩이 통증을 눈여겨본 것이다. 류마티스내과 협진을 통해 A씨는 확진을 받았고 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 조기재활 도울 ‘건강계단’ 조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10월 20일 건강 찾기를 위한 행복한 첫걸음으로 원내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특히 장기간 입원하며 피부 보호를 위해 야외활동을 피해야 하는 화상환자들의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건강계단은 화상센터 지하 1층부터 11층까지 층별 벽면 및 층계 공간을 활용해 각종 콘텐츠를 담고 있다. 2~3층 구간에는 ‘체질량지수를 통한 건강위험도 확인법’및 ‘올바른 식습관 안내’, 3~4층 구간에는 ‘칼로리 계산법’ 및 ‘비만 계산방법’, 6~7층 구간에는 ‘술과 담배의 위험성’, 7~8층 구간에는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및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게시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4~5층 구간에는 자연실사를 이용..
중년 남성 10명 중 1명이 골다공증 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세계골다공증의 날'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0세 이상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발생률은 매년 10.2%씩 증가하는 추세지만, 증가하는 환자의 수에 비해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제자리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 거의 증상이 없어 골다공증 환자 중 46.1%가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년 남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 앓지만, 병원 찾는 비율은 37.9%에 그쳐 흔히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 중년 여성의 질환'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50세 이상 남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
임신 중 몸 붓고, 시야 흐려지면 ‘임신중독증’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임신중독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에 의한 요양급여비용총액이 2011년 1,924,563천원에서 2015년 6,703,346천원으로 약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2005년 제정됐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모는 물론 태아의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임신중독증’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재은 교수에게 알아보자.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은 임신기간 중 혈압의 상승..
아스피린·항응고제 복용 중 혈변? 장 출혈 의심 하부위장관 출혈은 소장과 대장에서 발생하는 출혈로 주 증상은 혈변이다. 대장염증질환 증가 및 아스피린, 항응고제 복용 환자가 늘면서 하부위장관 출혈이 증가하고 있는데 위나 식도 등 상부위장관 출혈보다 치료가 까다롭고 재출혈률 및 사망률이 높아 더욱 주의 깊은 치료가 요구된다. 대장 출혈 증가 추세... 아스피린·항응고제 복용 중 혈변, 빨리 진료봐야 상부위장관 출혈은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하부위장관 출혈은 증가 추세에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장질환이 느는 데다 아직까진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하부위장관 출혈의 주 원인은 대장 염증, 용종절제 후 출혈, 대장 궤양이다. 게다가 고령에 고혈압,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다면 아스피린, 항응고제, 소염진통제 복용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16 Hallym Symposium: Practical Ultrasonography’ 개최 한림의대 영상의학과교실은 10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6 Hallym Symposium: Practical Ultrasonography’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속 영상의학과 교수진의 총 12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열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 Ultrasound-guided procedure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김민영 교수) ▲ Radiofrequency ablation & Cryoablation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우지영 교수), ▲ Prostate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현 교수), ▲ Soft tissue mass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
중앙대병원, 10월 4일 천사데이 기념 ‘건강한 목 지키기’ 캠페인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4일(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행사를 개최한다. 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로, 이번에 중앙대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기념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장애)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한 목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병원은 이번 천사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건강한 목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해 신경외과 김진범 교수가 ‘경추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
가을철 건강관리, 개인위생, 규칙적인 운동 등 면역력 강화 필요 아침저녁으로 상쾌한 바람이 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맘때쯤 국내외 요인과 기압권 영향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함께 건조해진 날씨, 그리고 아침저녁의 큰 일교차는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러한 환절기에는 어린아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경우, 병세가 악화되거나 뜻밖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때를 대비해 필요한 백신들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폐렴구균백신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뚜렷하게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만 4,718명으로 2011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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