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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병원·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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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상공회의소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1월 24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서울상공회의소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은 이기형 안암병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박동민 회원사업본부장, 이강민 기획관리팀장, 김성준 성북구상공회 사무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상공회 회원사 임직원 및 직계가족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상공회 소속 25개 구상공회 회원사의 임직원과 그 직계가족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일정 진료비와 검진에 대한 감면을 약속했다.이기형 안암병원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가 확대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겨울철 급성 인후염, 충분히 예방 가능해… 올해는 예년보다 한파주의보 발령이 이른 시기부터 내려지고, 미세먼지 지수도 지속적으로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목이 따끔거리는 급성 인후염(목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인후염은 목 안의 후두 및 인두 등이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급성 질환인데, 급격한 기온변화를 겪을 때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대표적인 기관지 질환이다.인후염이 발병하게 되면 목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평소보다 갈증과 비슷한 건조함이 느껴지며, 기침이 자주 날 수 있다. 심해지면 목의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고열이나 몸살기가 동반될 수 있고 만성 인후염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겨울철 목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일상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면역력을 높이..
이정일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대한간학회장 선출 이정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정일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으로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강동경희대병원 진료부장과 기획진료부원장으로 활동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학회 간행위원, 대한간학회 간행이사와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정일 교수는 “대한간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간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한편 이정일 교수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 간암 ..
건보공단, 국내 최초 지역별 비만지도 공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증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비만, 고도비만, 복부비만 지도’를 만들어 공표한다. 이 지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회’의 2016년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1차 일반건강검진 자료 1억3천만건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작되었다. 지도에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로 각 시도 및 시군구의 비만(체질량지수 25 kg/m2이상),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 kg/m2이상)의 유병률이 표시되어 있으며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 cm, 여성 85 cm 이상)의 경우는 검진 허리둘레 측정이 2008년부터 되어 있기 때문에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의 유병률이 표시되어 있..
세계 뇌졸중의 날, 뇌졸중은 치료 가능하다 전 세계에서 2초에 1명씩은 뇌졸중에 걸린다. 세계적으로 뇌졸중은 장애를 유발하는 주된 요인이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주요 요인이다. 올바른 뇌졸중 치료는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다 동일하게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 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2016년 10월 29일 토요일)에 세계 뇌졸중 기구(the World Stroke Organisation, 이하 WSO)는 수백 만 명의 생명을 구하도록 도와주는 뇌졸중 치료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행동을 촉구하는 바이다.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서 열리는 세계뇌졸중학회(the World Stroke Congress)에서 스티븐 데이비스(Stephen Davis)..
이영호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뛰어난 학술업적과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성적 향상의 기반을 다진 공로로 학술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제대혈 이식이 시작되던 1990년대 초부터 국내 제대혈 이식 및 제대혈 은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제대혈 이식을 성공했다. 또한, 제대혈 관련법안과 제대혈 은행 관련 다수의 정부 용역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제대혈 이식 분야의 기틀을 잡았고, 현재는 제대혈을 이용한 세포치료 분야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소아혈액종양 환자들의 학업중단과 사회 심리적 지지에 매우 중요한 병원학교..
순천향대천안병원, 지역사회 재난발생 대비 훈련 실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0월 21일 응급의료센터 앞 제5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대량 환자 유입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는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응급진료시설 확장에 초점을 두었다. 재난발생 소식을 접한 병원은 신속하게 재난대비 매뉴얼을 가동했으며, 교직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임시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해 끊임없이 들어오는 사상자들을 분류해 레드존(중상환자), 옐로우존(준중상환자), 그린존(경상환자) 블랙존(사망환자) 등으로 이송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반복 훈련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지진 등 각종 재난에 효..
발목터널 증후군 수술치료, 85%에서 통증 완화 효과 가을이면 산 마다 등산객들로 붐빈다. 등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등산은 선호하는 취미생활 중 14%로 1위를 차지했다. 등산은 최대 근력의 75% 수준으로 장시간 하는 운동으로 근력과 근지구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하지만 이때 신체에 무리가 가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자칫 만성적인 관절질환을 유발할 수 도 있다. 등산 시 발생가능한 대표적인 손상으로는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 부위 부상이 있다. 이때 적절한 치료 없이 지속적인 손상이 이어질 경우 발목터널증후군 같은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적인 발목터널 증후군, 수술로 치료 스포츠나 잘못된 자세로 발생할 수 있는 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터널 감압술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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