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병원·뷰티 (6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국대 심찬섭 교수, 새 담관결석 제거법 선보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심찬섭 교수(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29차 국제치료 소화기내시경 워크숍(International workshop on Therapeutic Endoscopy)에서 풍선확장술을 이용한 담도결석의 새 치료법의 장점과 문제점, 안전성을 주제로 강의와 시술 생중계를 진행했다. 국제치료 소화기내시경 워크숍은 지난 9일(화)부터 11일(목) 홍콩에서 열렸으며 심 교수는 강사로 초청돼 새 담관결석 제거법을 선보였다. 심찬섭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술 후 생긴 담도 담석이나 장관 문합부 부위가 협착된 환자의 담석을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지 않고 제거하는 최신 시술법을 선보였다. 다발성 담관 결석은 유두괄약근을 절개하지 않고 담도 입구를 풍선으로 확장해 제거하는 시술.. 인상 결정하는 눈, 콤플렉스로 쌍꺼풀 성형 원하는 이들 많아 2014 최고의 트렌드로 꼽히는 셀카봉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고생들의 2명 중 1명은 셀카 찍을 때 다른 부위보다 눈이 예쁘게 나오도록 찍는 것으로 밝혀졌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인천 메트로타미 성형외과에서 인천 지역 고등학생 516명을 대상으로 ‘셀카 찍을 때 가장 예뻐보이고 싶은 부위는?’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 255명(49.4%)이 답한 눈이 1위를 차지했고, 코는 142명(27.5%)으로 2위를, 3위는 턱 82명(15.9%) , 4위는 이마 37명(7.2%)이 답했다. 셀카(셀피)를 찍을 때 2명 중 1명은 눈이, 4명 중 1명은 코가 잘 나왔으면 한다는 이야기다. 이는 곧 여고생들의 컴플렉스가, 눈, 코에 집중되어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인천 메트로.. 노인·골다공증 환자, ‘빙판길’에선'중환자'될 수도... 골다공증 있는 폐경기 여성·다이어트족, ‘꽈당’ 하면 충격 더 받아 눈 오는 겨울은 낙상사고가 빈발한다. 뼈가 약한 노약자, 골다공증 환자들은 겨울철 눈길만 봐도 아찔한 생각에 문 앞을 나서기가 겁난다. 사소한 낙상사고에도 쉽게 골절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 척추 부상 이미지어르신 겨울철 ‘꽈당’ 잘못하면 척추압박골절 겨울철 낙상 사고를 겪으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엉덩이와 척추다.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낙상사고는 젊은 층보다 상대적으로 골밀도가 낮고, 평형감각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연세바른병원 통계에 따르면, 2013년도 기준 척추압박골절로 병원을 찾는 내원 환자 비율이11월 대비1.5배 늘었다. 65세 이상 노.. 술술 넘어가는 술이 암을 유발한다고? 암 발병률, 알코올 총량에 영향 받고 소량의 음주로도 높아질 수 있어 알코올 의존 치료를 받고 6년간 단주에 성공한 이씨. 그는 최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 생활 중이다. 오랫동안 술을 입에 대지 않고 건강을 지켜온 그에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술이 1급 발암 물질? 술은 1급 발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TO)는 술을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고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역시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과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함께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 1급 발암 물질이란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이다. 시멘트에서 나오는 방사선 물질인 라돈과 오래된 건물 먼지에 포함된 석면가루와 같이 술이.. 자궁이 점점 커져? 난임의 원인인 ‘자궁선근증’ 때문 생리혈증가, 생리통, 골반통 동반하는 자궁선근증, 30%에서는 무증상난임의 원인인 자궁선근증은 하이푸 시술로 태워 제거해야 김아람(30세) 씨는 1년 전부터 생리양이 많아져 빈혈증상에 시달렸다. 생리통도 점점 심해졌으며, 결혼한 지2년이 지났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다. 질환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고 고민만하다가 주변의 권유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초음파 검진결과 자궁선근증이 진단됐으며, 자궁의 크기도 임신10주차 가량으로 커져 있었다. 임신계획 중인 점을 고려해 자궁 절제 대신 약물치료를6개월 가량 받았으나 피부트러블과 살이 찌는 등의 부작용만 심해졌고 증상의 호전은 없었다.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다가 최근 자궁에 손상이 가지 않는 초음파 치료인 하이푸 시술을 받았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 과다생리혈,.. 당신의 폐가 병들어 가고 있다 : 만성 기관지염 평소 흡연을 즐기던 50대 남성 A씨는 요즘 들어 기침과 가래가 계속 되고 목에 통증을 자주 느끼곤 했다. 처음에는 추운 겨울 날시로 인한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겨 별다른 치료를 않았지만, 급기야는 호흡에 곤란을 겪게 되었고 뒤늦게 병원을 찾은 결과 만성 기관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만성 기관지염은 가래가 나오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하나로, 기도가 서서히 좁아지는 비가역적 기도 폐쇄 현상을 통해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질병이다.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쇄성 질환은 유해한 가스 흡입으로 인해 폐에 염증을 일으켜 폐기능 저하를 야기한다. 국내 환자는 24만 명으로 50대 이상 남.. 과일은 다이어트에 무조건 좋다? 20~30대 여성 3명 중 1명, 과일 다이어트 맹신 과일은 다이어트에 득(得)일까, 독(毒)일까.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지방흡입 병원 부설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2주간 20~30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과일만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1/3인 72명(36%)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위해 과일로만 식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참가자 역시 74명(37%)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상당수가 과일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중 과일 섭취는 그 종류와 방법에 따.. 콜레스 골절, 50대 이상 골다공증 여성 주의해야 - 골다공증 환자의 93.7%가 50대 이상 - 겨울철 외출 시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야 겨울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많은 계절이다. 낙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골절은 넘어질 때 반사신경 작용으로 손을 뻗어 지면에 대면서 손목에 유발되는 콜레스 골절이 대표적이다. 골절은 폐경 후 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골 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시 극심한 통증과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발생 시 빠른 응급 처치 후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 50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의 주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2011년 연령별/성별 ..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