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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병원·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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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뷰티, 기능성 콜라겐 함유 '슈퍼콜라겐 구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기능성 콜라겐 원료를 함유한 콜라겐 비타민 간식 '슈퍼콜라겐 구미'를 출시했다. 슈퍼콜라겐 구미의 주원료인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 최초 식약처 기능성 인정 콜라겐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최다 피부 지표 개선을 인정받았다. 슈퍼콜라겐 구미 1포에는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1200mg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오틴 500%, 엘라스틴, 비타민C까지 함유해 피부 건강까지 케어 가능한 이너뷰티 제품이다. 슈퍼콜라겐 구미는 아모레피시픽만의 콜라겐 제형 기술을 통해 크림슨포도추출물을 함유한 상큼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선사한다. 정교한 가공을 거친 지방 0g의 안심 콜라겐 구미로, 정제나 파우더 형태가 아니어서 섭취가..
이연제약, 테라베스트와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바이오 사업 확대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유용환)이 테라베스트(대표이사 기평석)와 고형암 치료를 위한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 사는 고형암 적응증 대상의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NK세포치료제 ‘TB-100’에 대한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연제약은 해당 세포치료제 생산 시 필요한 pDNA(플라스미드DNA)를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에 계약금에 더해 임상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며, 임상비용은 테라베스트와 공동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연제약은 향후 제품화에 따른 수익은 물론, 개발 과정에서 제3자에게 기술이전 시에는 발생된 수익금을 일정 비율로 갖게 된다. 테라베스트는 난치성 질환 ..
씨드비, pH 약산성 밸런스 ‘이슬라인’ 3종 출시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가 ‘아침세안 이슬비누’의 인기에 힘입어 ‘이슬라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슬라인은 전 제품 97% 이상의 생분해 효과를 입증해 노폐물은 씻어내고 계면활성제 및 잔여물은 남기지 않아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해 성분을 배제한 아미노산 계면활성제와 pH 약산성 처방 제품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도 안심하고 케어할 수 있다. 씨드비의 신제품 이슬라인 3종은 △이슬 페미닌 포밍 워시 △이슬 바디 워시 △이슬 샴푸로 구성돼 있다. ‘이슬 페미닌 포밍 워시’는 부드럽고 쫀쫀한 버블폼 타입의 여성 청결제로, Y존 면역에 좋은 유산균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한 탈취력 테스트에서도 99.9%의 탈취 효과를 보여 타 브랜드 제품 대비 높은..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주 분양 첫 매출 달성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 개발 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이 7일 임상 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주 개발 후 첫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기술 기반의 바이오 플랫폼 회사로 국내 iPSC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은 난치성 망막질환 및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질환 연구를 위해 입셀의 세포주를 선택했다. 아주대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킹 컨소시엄에서는 입셀 세포주를 이용,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시작했다. 또 입셀은 공동 개발을 통해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틀을 다지고 있다. △큐로셀(iPSC-NK세포치료제) △툴젠(유전자 치료제) △파이안 바이오(미토콘드리아 유전..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이번 수두백신까지 PQ 승인을 받게 됐다. 배리셀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이고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다.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최신 무균..
휴온스글로벌, 지난해 매출 늘고 당기순익은 적자전환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2022년에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는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924억, 영업이익 409억, 당기순이익 250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7%, -9.7%, -18.1%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93억, 영업이익은 162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7%, 272.4% 성장해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사업의 매출액은 2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북미 지역 중심의 주사제 수출 증가로 마취제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전문의약품 성장을 주도했다. 전문의약품 중 미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
GC녹십자, 사노피 항혈소판제제 ‘플라빅스’ 공동판매 계약 체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항혈소판제제인 ‘플라빅스정75mg’의 국내 의원 시장에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와 사노피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으로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75mg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정75mg는 뇌졸중, 심근경색 및 말초동맥성질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 오리지널 제품이다.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GC녹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및 고혈..
강스템바이오텍,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임상 2b상 IND 신청 강스템바이오텍이 1월 31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퓨어스템-알에이주’ 임상 2b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퓨어스템-알에이주는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면역억제능력을 보유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를 억제성 대식세포(macrophage M2 phase)로 유도한다. 이를 통해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정상화해 근본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임상 2b상에서는 한 가지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cDMARD, bDMARD, ts DMARD)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퓨어스템-알에이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24주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