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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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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のいた時間 1 - 내가 있었던 시간 1화 '내가 있었던 시간'(僕のいた時間)은 후지 TV·쿄도 TV 제작으로 2014년 1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수요일 22:00 ~ 22:54 (JST)에 방송된 드라마이다. 사와다 타쿠토와 혼고 메구미는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교 4학년 학생이다. 타쿠토는 면접 중에 핸드폰이 울려 당황해 하는 메구미를 돕기 위해 자신의 핸드폰이 울릴 것처럼 행동애 메구미이 환신을 사게 된다. 계속 되는 면접에서 떨어진 타쿠토와 메구미는 우연히 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둘은 같은 대학 같은 학부를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취업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던 메구미가 현실도피를 하고 싶다고 농담처럼 던진말에 타쿠토가 실행하자고 제안한다. 바다를 바라보면 샴페이도 마시고, 조개도 줍고, 모래 장난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아무 곳에서나 잠이 드는 기면증 - 4인용 식탁 강정원은 지하철에서 어린 아이들의 죽음을 목격한 뒤 식탁에서 자꾸만 아이들의 귀신을 보게 된다. 그로 인해 정원의 일상은 공포로 변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기면증으로 대로변에서 갑자기 잠들어버린 여자 정연을 만난다. 정연이 자신처럼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은 정연에게 자신을 괴롭히던 악몽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정연을 통해 자신의 기억하지 못하는 7살 이전의 일을 각성하게 된다. 자신의 과거에 얽힌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되자 더 큰 혼란에 빠진다. 4인용 식탁 (2003)The Uninvited 6.2감독이수연출연박신양, 전지현, 유선, 김여진, 정욱정보스릴러 | 한국 | 125 분 | 2003-08-08 글쓴이 평점 깨야 할 때 자는 중추신경 이상..
부조리에 맞선 에이즈 환자의 2557일 간 고군분투-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에이즈 환자였던 ‘론 우드로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론 우드로프’는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그에게 등을 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다.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더욱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우리나라 HIV 생존 감염인은 7,788명이다. 이 영화를 통해 에이즈에 대해 알아보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4) Dallas Buyers Club 8.8 감독 장 마크 발레 출연 매튜 매커너히, 제니퍼 가너, 자레드 레토, 달라스 로버츠, 스티브 잔 정보 드라마 | 미국 | 117 분 | 2014-03-06 글쓴이 평점 에이즈는 동성애자만 걸린다? 매일 마약..
영웅을 찾기 위한 ‘유리선생’의 여정 1961년 필라델피아 백화점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 호출을 받고 달려온 의사는 아이를 떨어뜨렸냐고 묻는다. 그리곤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상황이라고 전하라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골절상을 입은 것이다. 그 아이는 자라서 엘리야 프라이스라는 이름 대신 ‘유리선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엘리야는 뼈가 몹시 약해 사소한 접촉에도 골절을 입었기 때문에 유리처럼 잘 부서진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엘리야는 골형성부전증이란 생소한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엘리야는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병에 걸리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는 사람도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그런 영웅이 존재해야만 나 같은 사람도 존재해야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평생을 병에 걸리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는 사람 찾는다.
태양 아래 살 수 없는 소녀가 남긴 아름다운 노래 <태양의 노래> 일본 가마쿠라라는 조용한 해변 마을에 살고 있는 16살 소녀 카오루. 그녀는 태양 빛을 볼 수 없는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낮과 밤이 바뀐 생활로 친구들과 학교에 가는 간단한 즐거움조차 누릴 수 없다. 그래서 해가 지면 기타를 들고 아무도 없는 역 앞 광장에서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유일한 삶의 낙이다. 그녀에게 아무도 모르는 즐거운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모두가 아직 잠자리에 있을 동틀 무렵에 친구들과 함께 정류장에 모여 서핑을 즐기러 가는 코지를 창문 너머로 보는 것이다. 태양의 노래 (2007) Midnight Sun 8.2 감독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연 유이, 츠카모토 타카시, 키시타니 고로, 아사기 쿠니코, 후세 에리 정보 드라마 | 일본 | 119 분 | 2007-02-..
25년 간 숨겨온 불협화음을 드러내게 만든 ‘파킨슨병’ <마지막 4중주> 결성 2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푸가’. 그들 내에서 음악적,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하던 첼리스트 피터가 파킨슨병 초기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네 명의 단원들은 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스승과 제자, 부부, 옛 연인, 친구 등 개인적으로도 가장 가깝게 지내온 그들은 이를 계기로 25년간 쌓였던 사사로운 감정까지 터지며 최대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본인의 병으로 인해 ‘푸가’ 4중주단이 위태로워질 것을 깊이 염려하던 피터는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을 연주할 것을 제안한다. 파킨슨병, 임상증상으로 충분히 진단 가능해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앞두고 ‘푸가’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을 ..
침묵에 빠진 육체, 자유로운 영혼 <잠수종과 나비> 사람들은 보통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곤 한다. 그래서 크게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돈과 명예, 사랑과 우정까지, 누구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남자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환자가 된다.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왼쪽 눈 하나뿐이다. 알파벳을 하나씩 읊으면 해당 알파벳에 눈을 깜박여 겨우 소통할 수 있다. 그런 그가 무려 1년 3개월 동안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 탄생시킨 소설이 ‘잠수종과 나비’다. 의식 있지만, 움직이거나 말하지는 못해 영화 ‘잠수종과 나비’는 프랑스 패션잡지 엘르의 편집장인 장 도미니크 보비(마티유 아말릭)의 자전적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변종 바이러스의 습격 <감기> 한 남자가 밀입국 노동자들로부터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돼 피를 토하며 사망한다. 그런데 사망자가 발생한지 24시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당의 모든 병원에 유사환자들이 속출한다. 단 몇 초 만에 사람들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사율 100%라는 끔찍한 바이러스다. 정부는 도시폐쇄를 선언하고, 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 생존자로부터 항체를 뽑아 빠른 시간 내 백신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지난 8월 개봉했던 영화 ‘감기’의 내용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걸릴 수 있는 질병인 감기가 재난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했다. 실제로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면 인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존재한다.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아직도 독감을 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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