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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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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ぞく - 가족의 상실에서 재생을 추구하는 네 남자 2012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만화가 쓰치다 세키의 미완 절필 작품 '가족'이 원작이다. 요시자오 료, 나가세 마시토시, 오구리 슌, 아베 신노스케가 주연을 맡았다. 현대 가족이 짊어져 온 가부장제 가족제의 여러 문제와 이로 인해 비롯된 네 남자의 네 가지 가족을 묘사한다. 각각의 가족이 서로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가족의 상실과 재생을 섬세하게 그리며 가족이 무엇인지 묻는다. 줄거리 아내를 잃은 상실감에 아이들을 버린 다케오, 뺑소니 차에 의해 남편을 잃고 삶의 중압갑에 자살해 버린 마코토의 엄마, 남자를 죽인뒤 공소시효 만료 만을 기다리며 겐지의 사랑을 받으며 참회의 눈물로 시간을 보낸 나쓰미, 아내의 범행으로 인한 허탈감에 엄마가 있는 고향으로 왔다가 죽은 할머니의 영혼에 위로를 받는 유..
둥지위의 매미 -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정 가녀린 팔에 수없이 멍들어버린 주삿바늘 자국이다. 새 것으로 바뀌었는지 가득 찬 혈액 주머니에서 핏물이 떨어진다. 바싹 말라버린 볼, 눈두덩 자체가 사라져버린 눈꺼풀. 툭 불거진 광대뼈만 보이고 살가죽이 뼈에 붙어버린 얼굴은 사람의 형상이 아니다. “들, 들비야!…….” 울컥 눈물이 쏟아져 차라리 자신의 가슴을 찢고 간을 뜯어내 아이에게 주고 싶다. 그렇게 아이가 살아날 수만 있다면 차라리 간을 뜯어서 주고 싶다. 아이가 살 수만 있다면……. 밭은 신음을 토해낸 아버지가 몸을 돌려 아크릴 창에 등을 붙인다. - ‘둥지위의 매미’ 109p - ‘태양과 그늘’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낸 바 있는 정광섭 작가. 자신의 경험을 한껏 녹여냈기 때문에 '둥지위의 매미'는 더욱 공감을 준다.잠시 어둠의 세계에 있었던 주인..
산후우울증, 가족들의 관심으로 예방이 최우선 약 10%의 여성이 임신기간 중 우울증을 경험하지만 임신 중의 우울증과 산후 우울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간과되고 있다. 임신 중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산후 우울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고 산모와 태아 및 가족에 있어서 부적절한 산전관리, 영양결핍, 자살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 다양하고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산후 기분장애가 비교적 흔함에도 불구하고 산후기 동안 나타나는 우울 증상들은 환자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조차도 흔히 간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임신과 분만은 여성의 신체와 정신에 엄청난 심리적, 생리적, 내분비적인 영향을 준다. 기분의 변화는 임신과 출산과 관련되어 있는 호르몬의 많은 변화와 동반하여 일어나므로 이러한 변..
가족 호칭 및 연령 표현 대화문 鈴木:ユミさんは家族といっしょですか。 ユミ:はい。そうです。 鈴木:ごきょうだいは? ユミ:姉が一人と弟が一人います。 鈴木:では、ご両親と、4人家族ですね。 ユミ:ええ、でも、父は仕事で今アメリカにいます。 鈴木:失礼ですが、お父さんはおいくつですか。 ユミ:今年で55歳です。 스즈키: 유미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요? 유미 : 네, 그렇습니다. 스즈키: 형제는 어떻게 되십니까? 유미 : 언니 한 명과 남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스즈키: 그럼, 부모님하고….네 가족이네요. 유미 : 네, 하지만, 아버지는 일 때문에 지금 미국에 있어요. 스즈키: 실례지만, 아버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유미 : 올해로 55살입니다. 어휘 [家族(かぞく)] 가족 [いっしょ] 함께 어울림 [そうです] 그렇습니다 [きょうだい] 형제 [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