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かぞく - 가족의 상실에서 재생을 추구하는 네 남자

728x90

가족 포스터

2012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만화가 쓰치다 세키의 미완 절필 작품 '가족'이 원작이다. 

요시자오 료, 나가세 마시토시, 오구리 슌, 아베 신노스케가 주연을 맡았다. 

현대 가족이 짊어져 온 가부장제 가족제의 여러 문제와 이로 인해 비롯된 네 남자의 네 가지 가족을 묘사한다.  각각의 가족이 서로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가족의 상실과 재생을 섬세하게 그리며 가족이 무엇인지 묻는다. 

 

줄거리

아내를 잃은 상실감에 아이들을 버린 다케오,

뺑소니 차에 의해 남편을 잃고 삶의 중압갑에 자살해 버린 마코토의 엄마,

남자를 죽인뒤 공소시효 만료 만을 기다리며 겐지의 사랑을 받으며 참회의 눈물로 시간을 보낸 나쓰미,

아내의 범행으로 인한 허탈감에 엄마가 있는 고향으로 왔다가 죽은 할머니의 영혼에 위로를 받는 유이치.

네 명의 남자는 가족의 상실에서 재생이라는 길을 찾는다.

 

주요 출연진

오구리 슌(小栗旬, おぐりしゅん)

 

나가세 마사토시 (永瀨正敏, ながせまさとし)

 

아베 신노스케(阿部慎之助, あべしんのすけ)

 

요시자와 료( 吉沢 亮, よしざわ りょう )

 

감상평

일본의 아름다운 경치가 서정적인 배경으로 사용된다. 

네 남자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처럼 이어지는데 서로 얽혀있는 인연을 이해하긴 쉽지 않고, 자칫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영화 곳곳에 상징과 비유, 복선을 깔고 있는데 유심히 보지 않으면 놓치지 쉽고,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건지 이해하기 쉽지 않다. 

 

예고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