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장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이염, 영유아 청력장애 원인 되기도 중이염은 세균 감염 등에 의해 고막 안쪽에 물이 고이는 질환이다. 영유아는 이관의 구조가 성인과 달리 짧고 굵으며, 수평으로 있어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중이염은 3세 이하 소아의 60%가 한번 이상 앓게 되고, 한번 걸리면 반 이상은 3번 이상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먹한 느낌과 통증이 대표적 증상 급성 중이염은 먹먹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아이는 귀를 반복적으로 잡거나 보채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귀에서 액체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급성 중이염 환자의 약 10~20% 정도는 중이에 찬 액체나 고름이 빠지지 않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한다. 삼출성 중이염은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아채기 어렵다. 삼출성 중이염이 3개월 이상 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