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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검사외전 - 검사와 사기꾼의 버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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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을 쓴 검사가 교도소에서 자신의 직업적 재능으로 ‘영감’ 칭호를 들으며 복수를 준비한다. 

다혈질 검사와 전과9범 사기꾼이 기발한 작전과 환상의 호흡으로 복수를 위한 한 단계 한 단계를 밟아간다

그런데 어떤 누명을 썼고, 누가 나쁜 놈인지 이미 알고 있어 긴장감이 돌진 않는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거짓 눈물로 여자를 등치고, 검사까지 속이는 강동원의 활약에서 그나마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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