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병원·뷰티 (6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환자 안전 강화 위한 신속대응팀 출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이달 2일 환자 안전을 위한 신속대응팀(Rapid Response Team) 발족식 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속대응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응급환자 사전예방 시스템에 대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속대응팀은 입원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기 전 위험환자의 조기 발견·신속한 처치 제공으로 응급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존의 심폐소생팀(CPR팀)이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한 후에 응급 처치를 시행한다면, 신속대응팀은 사전에 환자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 파악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수술 환자·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이동환 환자·의료진이 의뢰한 환자의 혈압·맥박·호흡수.. 부산 영도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영도지역 최고 165병상 확대운영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6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기존 123병상에서 165병상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영도병원은 지난 2016년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영도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 4개 병동(7·8·9·10병동)으로 확대하여 영도지역에서 가장 많은 165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상을 보유하게 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간호뿐 아니라 간병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병동 단위로 운영되며 입원 환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입원 서비스를 병원이 직접 제공하여 사적 간병인 고용으로 인한 비용부담이나 보호자의 간병 고충이 완전히 해소 된다. 이를 위해 간호사와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 보조 인력이 한 팀을 이뤄 환자를 보살핀다. 특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대목동병원 박착희 교직원,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박착희 이대목동병원 교직원이 지난 6월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시장 격차 해소, 장시간 근로개선, 원·하청 상생협력 등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착희 교직원은 지난 2019년 보건관리자로 일하며 신규직원 채용검진, 직원검진, 특수검진, 유해 화학물 관리 등의 업무를 통해 직원 안전과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착희 파트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대목동병원 대표로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떤 자리에 있든 최선을 다해 병원이 발전할 수 있.. 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개교 41주년·백병원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6월 5일 17층 강당에서 인제대학교 개교 41주년, 백병원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원내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병원 진료회의 시간을 이용하여 각 수상 대표자에게만 표창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번 수상자는 장기근속자 191명(35년 2명, 30년 41명, 25년 32명, 20년 53명, 15년 20명, 10년 43명)과 우수모범직원 37명으로, 그 동안 근면 성실한 자세로 근무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계백병원 조용균 원장은 “지난 시간동안 어려움이 있었고 현재 코로나19로도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자신이 맡은 바 성실히 일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 여러분에게 .. 가천대 길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 최근 발표한 1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영역의 전반적 실태를 파악해 마취 전·후 환자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취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42개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344개 의료기관에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3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평균 점수 97.5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마취약물관련 관리 활동,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지표에서는 ..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아이파트너스그룹과 업무제휴 협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6월 5일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동조합(이사장: 최양규), ㈜아이파트너스그룹(대표이사 : 정이호)과 삼자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기관간 상호 정보 공유 ▶회원 및 의료관광객 내원시 최선의 진료 및 검진 서비스 제공 ▶ 해외VIP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시 협력 ▶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 및 자문 ▶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단기적, 중기적 관점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 병원을 운영중인 이화의료원과 의료장비 등 중소기업 상품을 대여형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렌탈사랑 협.. 단국대병원,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해 교직원 단체헌혈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헌혈차량에 방문한 220여 명의 교직원 중 헌혈 적격기준을 충족한 186명의 교직원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국대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혜숙)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매우 저조하고 혈액부족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국대병원이 대전충남지역에서 혈액 수요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서 응급환자 치료 및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측과 뜻을 같이 해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정.. GC녹십자, 코로나19 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선언 GC녹십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제약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업계에서 이윤을 포기하는 정도의 발표는 있었지만 GC녹십자의 결정은 금전적 손해를 감내하겠다는 것이어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회사 측은 혈장치료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개발부터 상용화 이후의 일체 비용을 자체 부담하고 무상 공급분의 수량 제한이나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다고 했다. 허은철 ..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