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 학교폭력을 무대에 올리다
월간 한국연극 2009 공연베스트 선정작 -명실상부한 여름방학 레퍼토리, 2012 는 독일 원작 (원제 ‘Bella, Boss und Bulli’)를 김민기 대표가 번안, 연출한 작품이다. ‘벨라, 보스, 불리’는 록뮤지컬 과 학전 어린이 무대 첫 작품 의 명콤비, 작가 폴커 루드비히와 작곡가 비르거 하이만의 작품으로, 김민기 대표의 이야기와 노랫말이 더해져 한국 현실에 맞는 작품으로 새로 태어났다.2009년 초연을 본 관객들은 ‘아이들 속이 후련해진다’(부모 관객), ‘통쾌하다,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잘 만들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다면, 이렇게 하고 싶다’(12세 아이)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같은 해 연말에는 월간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어 작품이 가진 가능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