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달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젠, ‘차세대 CDP-피부 전달체’ 특허 출원 바이오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벤처 기업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Cargo Delivery Peptide)와 리포솜을 결합한 차세대 피부 전달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촉진하는 기술로, 기존의 리포솜이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 이중층으로 된 공 모양의 낭(囊)으로 수용성의 이온, 저분자 물질, 단백질, 약제 등을 운반하거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는 고분자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하는 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기존의 리포솜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고, 친지성(Hydrophobic) 유효 성분의 리포솜 캡슐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