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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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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9/22 ‘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22일(월), 오후 1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크기가 커지는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진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603,823명에서 2012년 898,217명으로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관리와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비뇨기과 김진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과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
남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립선암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성부속선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저장하고, 정액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의 방광 아래쪽 직장의 앞쪽에 위치하며, 밤톨만한 크기에 15-20g의 무게를 가진다. 전립선비대증은 양성종양인 반면 전립선암은 악성종양으로 정상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암세포가 증식하여 결국에는 타 장기로 전이되어 장기의 기능을 소실시킨다. 서구에서는 남성암 발생률 중 1위, 암 사망률로 2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7배 이상이나 증가했다.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은 아무 증상 없이 시작된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야간 빈뇨, 요지연, 소변줄기가 힘차지 못하거나 잔뇨감, 하복부, 항문주위 불쾌감, 성기능장애와 같은 초기 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암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