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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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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열풍과 설탕 중독, 여성 ‘자궁’ 건강에도 해로워 마카롱, 컵케잌, 푸딩, 수제 초콜릿, 수제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 아기자기한 모양과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달콤함. 요즘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핫 아이템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이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핫 플레이스나, 여대 앞에서는 어디서나 손쉽게 디저트 카페를 찾을 수 있고, 최근에는 파리, 일본, 브라질 등의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들이 서울에서 글로벌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디저트란 식사 후에 곁들이는 가벼운 후식이지만, 주 2~3회 식사 대신 디저트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를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가장 염려되는 것은 과다한 당분과 지방 섭취이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쿠키나 케이크의 기본 레시피는 대략 밀가루와..
자궁이 점점 커져? 난임의 원인인 ‘자궁선근증’ 때문 생리혈증가, 생리통, 골반통 동반하는 자궁선근증, 30%에서는 무증상난임의 원인인 자궁선근증은 하이푸 시술로 태워 제거해야 김아람(30세) 씨는 1년 전부터 생리양이 많아져 빈혈증상에 시달렸다. 생리통도 점점 심해졌으며, 결혼한 지2년이 지났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다. 질환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고 고민만하다가 주변의 권유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초음파 검진결과 자궁선근증이 진단됐으며, 자궁의 크기도 임신10주차 가량으로 커져 있었다. 임신계획 중인 점을 고려해 자궁 절제 대신 약물치료를6개월 가량 받았으나 피부트러블과 살이 찌는 등의 부작용만 심해졌고 증상의 호전은 없었다.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다가 최근 자궁에 손상이 가지 않는 초음파 치료인 하이푸 시술을 받았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 과다생리혈,..
진통제로 버텼던 생리통, 불임의 원인일 줄이야 월경은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씩 거쳐야 하는 ‘미션’이다. 그러다 보니 동반하는 생리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질환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할 병으로 여기기보다는 당연히 따르는 고통, 진통제 한 알로 버티는 통증으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증상을 쉽게 넘겼다가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생리통이 아닌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일 수도 있어서다. 몸에서 탈락한 자궁내막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난관과 난소 등으로 역류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자궁내막증에 대해 살펴보자. 5년 동안의 임신 스트레스, 자궁내막증이 원인 올해로 결혼 5년차가 된 문진숙(34·여)씨. 중학교 1학년 때 초경을 한 이후 월경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했기에 불임의 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