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거운 여름 햇볕, ‘일광화상’ 주의 해변가에서, 햇살이 따가운 맑은 날, 이제는 자외선차단제를 챙기지 않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구름낀 날, 비오는 날에는 어떠할까. 이렇게 흐린 날이야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정말 안전한 것일까. 흐린 날에도 자외선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아일반적으로 구름이 낀 흐린 날은 자외선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구름이 흡수하는 것은 대부분 햇빛의 적외선이고 자외선의 상당부분은 구름을 뚫고 지상에까지 내려온다. 구름 낀 흐린 날에도 자외선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옅은 구름의 경우 자외선 투과율은 80%에 달한다. 특히 자외선A는 파장이 길고 투과성이 높아 흐린 날에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인체에 가장 많은 영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