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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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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경북 최초 심장·신장 동시 이식수술 성공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심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술 받은 환자는 말기 심부전과 신기능장애를 앓고 있던 55세 남자였다. 심부전 악화와 함께 투석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신장 기능까지 떨어져 심장과 신장 모두 이식이 필요한 상태였다. 환자는 올해 초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해 장기이식센터에 심장과 신장 동시 이식 대기자로 등록 후 8얼 4일 뇌사장기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공여받고 12시간에 걸쳐 무사히 이식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8월 26일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이번 수술에서 심장적출과 이식은 흉부외과 박남희, 김재범, 장우성 교수, 신장이식은 이식혈관외과 박의준, 노영남 교수가 집도했다. 수술 후에는 심장내과 김형섭, 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4월 11일 신장질환 건강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4월 11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콩팥(신장)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콩팥(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장기로 몸의 수분량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대사산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등 체내 환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콩팥은 기능이 정상의 20% 이하로 감소하기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초기에 대응하기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증세가 진행되기 때문에 질환 발병 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는 “당뇨병 및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간염, 통풍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콩팥질환은 일단 발생하면 정상 콩팥으로의 회복이 어렵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