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이펙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울증 약으로 시작된 심리전 <사이드 이펙트> 우울증에 시달리던 가정주부 에밀리(루니 마라)는 정신과 의사 뱅크스(주드 로)가 처방해 준 신약을 먹고 어느 정도 호전된다. 공허함도 없고 남편(채닝 테이텀)과의 관계도 원만해졌다. 어느 날 한밤중에 멍한 눈으로 주방을 헤매는 에밀리는 약의 부작용인 몽유병 증세가 나타나고, 무의식 중 남편을 칼로 찔러 죽이고 만다. 경찰에 붙잡힌 에밀리는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한다. 감옥에서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약의 부작용이라며 자신의 무죄를 호소한다. 약을 처방한 뱅크스도 언론에 오르내리며 사생활도 무너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던 뱅크스는 에밀리가 단순히 약의 부작용으로 살인한 게 아니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우울증, 항우울제 치료만으로 70% 이상 효과 기대 영화에서는 신약의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