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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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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 국내 임상 3상 ‘순항’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 임상 3상과 관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9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에서 21명의 뇌졸중 환자가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NMDA 수용체 활성을 억제하고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신물질로, 뇌졸중 후 뇌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 장애 개선 효과 및 뇌세포 보호 효과를 검증한다. 내원 초기 CT 혹은 MR 영상에서 중등도 및 중증 허혈성 뇌졸중으로 판정된 환자 총 496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자는 위약(플라세보) 또는 넬..
고려대 안산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고려대 안산병원은 오는 3월 26일(수) 오후 1시에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해 알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경과 뇌졸중 전문의 정진만 교수의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박세희 영양사의 ‘뇌졸중 및 예방을 위한 식사와 영양’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문의:신경과 031-412-5150]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여성은 임신과 출산, 호르몬 작용 등 남성과 다른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 Stroke Center at Wake Forest Baptist Medical Center 췌릴 부쉬넬(Cheryl Bushnell) 박사는 지난 2월 6일 the journal Stroke 온라인판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 임신중독증이 있는 여성은 향후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4배 높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후 위험요소로 인식돼야 하고, 흡연, 높은 콜레스트롤, 비만과 같은 다른 위험요인도 조기에 관리되어야 한다. ● 피임약을 먹기 전에 고혈압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혈압과 피입약의 조합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경도 고혈압(150-159 mmHg/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