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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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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임신과 출산, 호르몬 작용 등 남성과 다른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 


Stroke Center at Wake Forest Baptist Medical Center 췌릴 부쉬넬(Cheryl Bushnell) 박사는 지난 2월 6일 the journal Stroke 온라인판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 임신중독증이 있는 여성은 향후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4배 높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후 위험요소로 인식돼야 하고, 흡연, 높은 콜레스트롤, 비만과 같은 다른 위험요인도 조기에 관리되어야 한다. 

● 피임약을 먹기 전에 고혈압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혈압과 피입약의 조합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경도 고혈압(150-159 mmHg/100-109 mmHg)이 있는 임산부는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반면, 중증도 고혈압(160/110 mmHg 또는 그이상)이 있는 출산이 임박한 산모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전조증상이 있는 편두통을 앓고 있는 여성은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담배를 끊어야 한다. 

● 임신전 고혈압 기왕력이 있는 여성은 저용량 아스피린 및 칼슘을 복용해 임신중독 위험을 낮춰야 한다. 

● 75세 이상의 여성은 심장세동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심방세동은 뇌졸중과 연관이 높기 때문이다. 


기사 원문 : New Guidelines Aim to Lower Stroke Risk i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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