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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여 차례 해킹 시도해 북한 불법 무기 거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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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에 눈의 띄는 기사가 보였다. 


국정원 "200여차례 해킹 시도…북한 불법 무기거래 적발"


국정원 “RCS로 北 무기거래 포착”


"국정원, 200차례 해킹시도, 北 불법 무기거래도 적발" 


국정원 "해킹으로 北무기거래 적발"


조직이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다. 


조직을 비난하는 사람을 상대로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하는 공격적략, 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부인 전략, 조직이 위기를 유발한 사건에 대한 통제력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거나, 부정적 결과에 대한 조직의 의도성을 부인하는 변명전략, 위기로 인해 발생된 피해가 대수롭지 않다는 인식을 형성하는 합리화 전략, 조직의 과거 선행을 상시시키는 환심사기 전략, 위기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거나, 위기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시정조치전략, 위기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며 위기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사과전략 등이다. 


북한 불법 무기거래 적발은 환삼사기전략이 아닌가 싶다. 


이번 국정이 국회 정보위에 보고한 내용은 해킹 프로그램 도입을 정당화하고 사찰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의도가 작용한 듯하다. 


다음엔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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