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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여행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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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20인의

250여 작품과 함께 프랑스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시기간  2012.7.15 - 2012.9.9 (*휴관 없음)

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까지

           (단체관람 오전 10시부터 가능, 매표마감 오후 7시까지)

전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B1

전시구성  프랑스 대표 그림책, 일러스트 작가 20인의 작품 250여점

           전시된 작품과 관련된 그림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도서실

           프랑스 작가가 고안한 오감을 자극하고 디자인 감각을 함양할 다양한 예술 체험

전시문의  02-730-4360

단체문의  02-730-4368

홈페이지  www.viwartcenter.com


전시개요


1> 프랑스 대표 그림책 작가 20인의 250여 작품 전시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그림책과 일러스트 작가 20인의 250여 작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프랑스 그림책의 예술적 수준과 최신 경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완성된 원화 외에도 작가들 고유의 작업방식과 멀티미디어 등이 전시되어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이용사례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 <그림책 속 현대미술>, <생각하는 그림책>, <모험과 환상의 세계>


전시는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과 더불어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번째, 파란색 섹션에서는 그림책 속 현대 미술을 엿볼 수 있다. 프랑스 그림책은 예술가가 그래픽 디자인 · 조각 · 회화 · 판화 등 여러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실험을 통해 만든 작품을 담고 있다. 그런 까닭에, 프랑스 그림책은 때로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현대 미술을 친근하게 녹여낸,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들은 어린이들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개성 넘치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두번째는 흰색 테마의 ‘생각하는 그림책’ 섹션이다. 이 섹션에서는 작고 여린 것에 대한 사랑, 불의에 대한 저항의식, 가난과 전쟁에 대한 의문 등의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책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부드럽고 재치 있는 유머로 표현한 그림책들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을 뿐 아니라 사고력을 향상시켜준다.


마지막 빨간색 섹션에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따뜻하고 부드러운 삶에 대한 바람을 그린 그림책 속으로 관람객을 이끈다.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3> <워크북>,<자석 셰이프 게임>,<그림책 도서실>,<아트토이 그리기>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 展’에는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전시회 여행 여권(워크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워크북에 여러 예쁜 도장을 찍으며 실제 프랑스 여행을 떠난 것과 같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또한 벽면에 부착된 알록달록한 자석 조각을 이리저리 옮겨보면서 여러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석 셰이프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시중인 작가들의 그림책을 마음껏 만지고 읽어 볼 수 있는 ‘그림책 도서실’, 하얀 도자기 인형을 나만의 작품으로 꾸밀 수 있는 ‘아트토이 그리기’ 등 단지 보고 읽는 것뿐이 아닌,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사교성과 창의력,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어 있다.



4> 참여작가


이 전시에는 조엘 졸리베, 나탈리 레테, 마르탱 자리, 프랑수아 플라스, 세르주 블로크 등의 현대 프랑스 대표 그림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인 세르주 블로크는 7월 15일 방한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인회를 가졌고 조엘 졸리베는 오는 8월 4일부터 사인회와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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