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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완벽한 짝을 찾아야만 한다. 짝을 찾지 못했거나, 헤어지게 되면 커플 메이킹 호텔에 45일간 머무르며, 커플이 되기 위한 교육과 함께 함께 투숙 중이 이성중에서 짝을 찾아야만 한다. 45일 안테 커플이 되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게 된다.
커플, 외톨이, 동물
영화에서 사람들은 완벽한 짝을 찾아 함께 살거나, 커플이 되거나 호텔에 들어가기를 모두 거부한 '외톨이' 무리에 들어가 외톨이로 살거나, 동물이 되어야 한다.
주인공 데이비드는 근시라는 이유로 아내에게 버림받고 커플 메이킹 호텔에 오게 되었고,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숲으로 도망쳐 외톨이의 삶을 살게 되었지만, 솔로로 살아야 한다는 외톨이들이 규칙을 어기고 완벽한 짝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과연 순수한 본인의 의지나 생각만으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했을까? 사회나 국가, 문화에 의해서 선택을 강요받거나 제한받지는 않았을까? 우리가 믿고 있는 옳고 그름,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인가?
이 영화는 2015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화제작 중 하나였으며 결국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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