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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해 교직원 단체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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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해 교직원 단체헌혈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헌혈차량에 방문한 220여 명의 교직원 중 헌혈 적격기준을 충족한 186명의 교직원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단국대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혜숙)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매우 저조하고 혈액부족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국대병원이 대전충남지역에서 혈액 수요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서 응급환자 치료 및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측과 뜻을 같이 해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정기적으로 년 2회의 헌혈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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