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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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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길병운 전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 최근 발표한 1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영역의 전반적 실태를 파악해 마취 전·후 환자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취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42개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344개 의료기관에서 2018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3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평균 점수 97.5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마취약물관련 관리 활동,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아 완벽한 마취 환경을 인증받았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처음 시행된 마취적정성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 이상의 결과를 거둠으로서, 안전한 마취와 수술 환경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 영역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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