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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여행

교통, 숙박 최대 75%할인, 가을 관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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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관광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도한바퀴(7개코스)버스 운영․할인 △ 전북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 여행(9.27) △ 강원 물레길 페스티벌(9.25~10.5)과 강원 4대호수, DMZ-Train 연계 관광상품 운영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코스를 활용한 충북․충남 ‘천주교 성지순례’패키지 상품․코스 △관광주간에 인천 아시안게임(9.19~10.4)을 즐기자’이벤트 △ 부산 관광그랜드세일(9.12~11.12) △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달빛 캠핑(9.25~10.5) △ 경기 가을 빛 따라 걷는 평화누리길(9.27), DMZ 자전거 투어(9.28) △서울 ‘꿈과 희망의 서울 관광’프로젝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남은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도 코스(4개)를 집중 홍보하고, ‘나는 남도로 간다, 청춘 자유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주간 기간과 동시에 진행되는 인천 아시안 게임의 경우, 인천 주요 관광지 민관합동 특별 점검(9.2~9.4)을 시행하고, 인천 아시안 게임 연계 코스를 적극 홍보한다. 


가을 관광주간에는 정부부처․시도만이 아니라 국내 대표 12개 기업이 할인에 참여하였으며, 5월 봄 관광주간에 비해 할인 업체수가 113%증가하였다. 국민 여행 지출액 분석을 통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25%), 숙박(13.7%), 식ㆍ음료비(35.7%) 할인에 중점을 두되, 유통․금융, 영화, 아웃도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한층 강화하였다.

 

교통의 경우 관광주간에 상하행 열차 11편(서울, 용산, 부산, 진주, 목포, 여수)이 주중 20% 할인되고, 관광열차(O-Train, S-Train, E-Train)는 주중 30% 할인되며, 고속버스 5일권/7일권을 30% 할인한다. SK에너지, 렌트카와 협업하여 주유비 및 렌트카 이용료 할인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국내 항공 노선을 5%(924편) 증편하되, 시외버스 수요 증강에 대비하여 예비 차량을 확보하고 교통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숙박에서는 한화 리조트, 부산롯데호텔, 부산파크하얏트, 거제 삼성호텔 등 전국 500여개 숙박업체에서 할인을 진행한다. 베니키아(16개), 굿스테이(100개) 등 관광공사가 지정․운영하는 중저가 숙박시설 할인이 이루어진다. 


음식의 경우, 1,607개로 가장 많은 수의 할인을 제공하며, 547개의 지역 추천 맛집과 남한산성 백숙거리, 포항 과메기물회 거리, 강릉 초당두부거리 등 음식테마거리 음식점 160개소, 농가 맛집 등이 함께 할인에 참여한다.

 

  관광시설ㆍ여행상품ㆍ체험은 4대궁 및 종묘 50%할인과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시설 437개가 참여한다. 또한 관광주간 맞이 가을 우수여행상품 20선이 선정되었고, 무주 태권도원과 연계한 태권도관광상품(9개)도 최대 37% 할인되고, 창조관광기업 체험상품 할인도 이루어지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주간이 될 것이다. 


쇼핑․금융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엔젤리너스 커피, 아웃도어업체 콜핑, 세일투나잇, 호텔엔조이가 참여하여 관광주간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하나은행, 하나 SK 카드는 국내여행을 할 경우 할인, 추가금리, 캐시백 혜택을 준다.


한편 온 국민이 가족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부처 및 경제단체 협업을 통해 관광주간 내 휴가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민간기업 대상, ‘사장님 관광주간에 휴가 보내주세요’이벤트(9.1~21)를 통해 전 국민 1,000명의 1박 2일 휴가여행을 지원한다. 또한 안행부, 기재부, 산업부, 고용부, 중소기업청과의 협업을 통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휴가 사용을 촉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업,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기업들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를 통해 관광주간 참여를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관광주간에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전국에서 여행콘서트(165회)가 펼쳐진다.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공연예술업계에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광안대교, 하동 최참판 댁에서 재즈가, 순천 낙안읍성에서 창작타악이 펼쳐지는 등 관광지에서 클래식, 무용,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관광주간 코스 및 프로그램, 할인, 이벤트, 여행상품 등 상세한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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