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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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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평창송어축제, 22일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 2018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22일(토)부터 내년 1월 27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어 한국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평창군은 한국에서 1965년에 최초로 송어 인공양식이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가 되었다. 19세기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송어(松魚)라는 이름은 몸에서 소나무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냉수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의..
클룩, 특별한 추억을 위한 크리스마스 액티비티 Best 6 선정 발표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함박눈과 함께 2018년을 마무리하는 시간 또한 당겨지는 순간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특별한 추억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특별한 날에 따라 혹은 기분에 따라 액티비티를 정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룩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행자 대다수는 항공편과 호텔을 선택하기 전 ‘현지에서 할 것’들에 대한 고민을 우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총 2400여명의 응답자 중 63%가 항공편 예약과 숙박 예약 전 ‘액티비티’부터 우선 정한다고 밝혔고, 특히 한국 국적의 응답자들은 이 비율이 70%가 넘었다. 이처럼 최근 가장 중요한 선택지가 된 ‘액티비티’, 한국부터 핀란드의 산타마을까지, 전세계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벌써부터 따뜻해지고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2018 필하모닉스 내한공연, 비올리스트 틸로 페히너 불참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에 비올리스트 틸로 페히너가 불참하게 되었다. 내한공연을 제작한 더블유씨엔(이하 WCN)은 틸로 페히너가 갑작스러운 사고(골반골절)로 인하여 연주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필하모닉스 단원들은 비올라 파트를 제외하고 재편곡 하여 완벽한 무대로 보답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틸로 페히너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학수고대 했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죄송한 마음과 함께 빠른 쾌차 후 더 좋은 무대로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 저의 한국 방문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필하모닉스 단원들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틸로 페히너의 부재로 인해 예매 취소를 원하는 사전 예매자에게는 ..
크리스마스 국악뮤지컬 ‘산타의 선물’ 19일 개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송도국악아카데미(SGA) ‘소리부부와 아이들’이 선사하는 국악뮤지컬 ‘산타의 선물’이 12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인천 연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미래 어느 도시의 겨울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에 잃어버린 아이들의 동심을 찾기 위한 산타클로스의 따뜻한 여행기가 우리 전통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럴이 어우러지면서 탄생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백현호, 우아련 소리부부와 그 애제자들인 국악 꿈나무들이 준비한 음악극으로 펼쳐지며, 특별 게스트로 배우 양금석씨가 무대를 함께 꾸미게 된다. 판소리부터 가야금, 가야금병창 등 국악의 다양한 소리로 빚어내는 음악극은 기존의 크리스마스 캐롤과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2월 10일(화)부터 인터파크와 전화로 ..
‘2018 서울아트쇼’ 21일 개막… 국내외 화랑 130여 곳 참여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12월의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8)’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국내외 130여 갤러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특별전까지 더해져 연말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국내 갤러리’에서는 △다도화랑(남관, 박서보, 정광영) △청작아트(박래현, 박돈) △갤러리가이아(김병종, 로메로 브리또) △갤러리서종(에바 알머슨, 이왈종, 김동유) △갤러리애플(지석철, 이철량) 등 120여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10여..
밴드 더플레이, 같은공간 다른시간 공연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직장문화배달공연의 일환으로 개최… 직장으로 문화를 배달합니다 실력파 밴드 더플레이 와 국내 최고 샌드아티스트 신미리의 선물같은 공연 28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조광요턴에서 3시 30분 공연 밴드 더플레이와 샌드아티스트 신미리가 28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조광요턴 직원들에게 같은공간 다른시간 공연을 배달한다. 직장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를 실천하기 위한 ‘직장문화배달’은 문화활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 공연 및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다. 실력파 밴드 더플레이는 꿈꾸는 소년,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
한국창극원,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창극 ‘성왕의 낙원’ 개최 전문예술단체 한국창극원(대표 박종철)이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며, 12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12월 8일 대구 달성문화체육관, 12월 11일 김해 서부문화센터, 12월 14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12월 23일 제주아트센터, 1월 4일 창녕 문화예술회관에서 창극 공연을 올린다. 한국창극원은 2001년 창단 이래 매년 1~2편의 창작 창극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5년 창극 , 2016년 , 2017년 창극 등 수많은 창작 창극을 제작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전문공연단체이다. 창극 은 한국창극원에서 기획, 제작하여 다수의 공연을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스토리와 우리의 소리, 춤, 음악, 미술을 함께 엮어 우리 문화예술의 가장 아..
남해안 해안루트 중심 노량대교 13일 18시 개통 남해안 해안루트의 중심이 될 남해~하동 간 노량대교가 9월 13일 18시 전 구간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13.8km)에 총 사업비 3913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하였다. 이 사업은 2009년 착공한 후 지난해 일부구간이 개통되었고 이번에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노량대교를 개통하면서 전체 구간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하게 되었다.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4km(18km→14km), 운행시간은 10분(28분→18분) 단축됨은 물론이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간선도로로서의 도로이용 편익이 증가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남해군설천면~하동군금남면 구간은 400년 전 성웅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