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백병원, 아시아최초 '서서찍는 CT' 도입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손발 전문 촬영 장비인 익스트레머티(Extremity) C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수·족부 전용 CT 스캐너로 기존 2D영상만으로 놓치기 쉬운 손과 발, 무릎 혹은 팔∙다리 등에 생긴 미세한 골절을 발견하기 쉽도록 고안된 장비다. 특히 족부질환 진단 시 눕지 않고 서서 찍을 수 있는 스탠딩 CT로 체중부하로 발생하는 족부의 통증 원인과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누워서 촬영하는 기존 CT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 체중 부하 시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을 찾기 어려웠던 반면 이번 장비는 알 수 없었던 통증의 원인과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판단이 가능하게 됐다는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의 불편도 해소했다. 기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