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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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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때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최근 캠핑족의 증가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전국의 휴양림들도 성수기 예약을 받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들뜬 마음만 가지고 여름휴가를 떠났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예상치 않은 곳에서 다치거나 상처를 입으면 즐거웠던 여름휴가 자체가 엉망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큰 상처와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다. 여름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응급치료법을 알아보자. 1. 상처에 의해 피가 날 경우? 산이나 바다 등 야외에는 날카로운 물체가 산재한다. 깨진 병 등이 대표적인 것인데 이것들은 피부에 깊은 상처를 내기 쉽다. 이때 동맥에 손상을 받으면 출혈의 정도가 심해서 심각한 위험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일단 상처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피의 성질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
화상엔 소주가 최고? 화상을 입은 상처부위에 소주를 바르는 것은 소주에 포함된 알콜 성분 때문에 소독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알콜성분은 조직손상과 통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상을 입었을 때 에는 흐르는 물이나 혹시 집에 있다면 식염수로 세척을 하고, 부위가 넓을경우 보온을 하고 병원으로 와야합니다. 부위가 작을 경우 식염수 거즈나 타월 같은것으로 감싼 상태로 병원을 내원한다던지 드레싱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