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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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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 적은 출혈도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출산하는 여성들의 연령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취업이 늘어나고 고학력 전문직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그 추세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증가하는 30대 여성의 고위험 산모 급증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모들의 준비와 배려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출혈은 위험신호, 무조건 병원 찾아야 30대 이상의 고위험 산모의 경우 태반조기박리나 전치태반 등이 임신 초기에서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출산이 다가올수록 출혈이 있는지 수시로 살펴보고, 만약 약간의 출혈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태반조기박리란 태아가 출산 전에 태반이 자궁벽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경부(자궁의 입구)에 근접해 있거나 덮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출산 후 산모와 아기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환 ☞ 산모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환 1. 산후 출혈 드물게 분만 후에 자궁의 수축이 약하거나 태반 조직이 자궁에 남아 있는 경우, 또는 난산으로 인해 회음부 안쪽에 열상이 있는 경우 산후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우 자궁수축제의 투여 및 여러가지 지혈 방법을 통해 출혈을 멈추도록 하지만 심한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 수혈이나 자궁적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2. 회음부 혈종 분만 후 회음부 안쪽 혈관에 출혈이 있는 경우 피부 아래 피가 고여 혈종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난산인 경우 위험이 더 증가하며, 출혈부위 지혈 및 재봉합이 필요할 수 있다. 3. 간혹 진통을 오래 겪거나 난산이었던 경우 산후에 늑골부위가 뻐근하거나 아파올 수 있다. 이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한달 이내에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