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하대병원, 재외국민 대상 첫 비대면 진료 시행 인하대병원에서 정부가 추진해 온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가 처음으로 시행됐다. 인하대병원은 18일 오후 중동과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비대면으로 진료했다.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1호 환자는 중동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파견근로자 남성이며, 2호 환자는 스웨덴에 거주 중인 일반인 여성이다. 18일 오후 3시 30분과 4시께 연달아 진료상담이 시행되면서 비대면 진료가 본격 시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민간규제 1호 샌드박스’ 안건으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를 의결한지 약 석 달 만이다. 인하대병원은 임시허가를 받은 뒤 실제 진료개시를 위한 행정절차 마무리 전까지 온라인 플랫폼과 결제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