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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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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자동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35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며,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
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 종결...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 쌍용자동차는 KG그룹과의 M&A를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 채무 변제를 완료했다.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짓고,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9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10월에는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을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민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에 앞서 7월 KG컨소시엄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