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매 위험 낮추려면 혈당 관리 철저히 해야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고혈당 기간 및 합병증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을 규명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학술지 ‘Diabetes Care(IF. 19.112)’ 온라인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당뇨 전단계를 포함한 고혈당의 정도와 기간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발병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다. 당뇨 전단계에서 5년 미만 및 5년 이상의 당뇨로 갈수록 유의미하게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했으며, 특히 허혈성 심질환‧뇌졸중, 만성신질환 등 동반질환이 있을 경우 단순 당뇨만 있는 경우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