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표준기술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희대 박은정 교수,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폐섬유증 일으키는 과정 밝혀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의과대학 박은정 교수가 고려대학교 강정원 교수와 함께 국가표준기술원의 지원으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폐섬유증을 일으키는 과정을 밝혔다. 박 교수는 가습기살균제의 대표적 성분인 ‘PHMG-P(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 인산염)’를 세포와 동물에 처리한 후 폐섬유증이 일어나는 과정을 살폈다. 그 결과 폐섬유증의 가장 큰 이유가 체내에서 손상된 폐 조직을 치유하는 ‘항염증 과정’이 정상 작동하지 않은 점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4월 14일 ‘Polyhexamethylene guanidine phosphate-induced necrosis may be linked to pulmonary fibrosi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IF=4.372) 온라인 판에 공개됐다. 가습기살균제 사건 가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