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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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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믹스, 프리필드주사제 CDMO 방식 일본 퍼스트 제네릭 개발 성공 건일제약의 페니실린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인 펜믹스(대표이사 박동규)가 8월 16일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드론산 프리필드주사제의 일본 퍼스트 제네릭 지위 획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프리필드주사제를 CDMO 방식으로 일본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것은 펜믹스가 최초다. 펜믹스는 개발 초기 국내와 일본의 특허 제도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일본에 특화된 특허 전략을 수립해 특허 회피를 성공할 수 있었으며, 2016년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특허 역량 강화를 통해 얻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펜믹스는 글로벌 CDMO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찍이 QbD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를 반영한 연구 개발 프로세스를 갖춰 전 세계의 규제기관을 대응할 수 있는 연구문서..
여성, 폐경 후 골밀도 급격히 소실...3~5년 내 골밀도 소실 가장 빨라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병이다. 골밀도 연령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사춘기를 지나 30대 초반까지 증가하다가 35세부터 서서히 골량이 줄어든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든다. 대부분 폐경 후 3~5년 내 골밀도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진우 교수는 “여성 중에서도 45세 이하에 조기 폐경이 왔거나 골절 병력, 좌식생활습관, 저체중, 갑상선 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만성신부전증이 있다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꼭 기억해야 할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
골다공증,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골다공증(M80~M82)’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61만4,397명에서 2013년 80만7,137명으로 매년 5.6%씩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1,404억원에서 2013년 1,738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명 1,276명에서 2013년 1,615명으로 매년 4.8%씩 증가하였다. ‘골다공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2.3배 이상 많았고, 특히 2013년 진료인원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 더 높게 나타났다. 2013년 기준으로 ‘골다공증’ 인구 10만..
콜레스 골절, 50대 이상 골다공증 여성 주의해야 - 골다공증 환자의 93.7%가 50대 이상 - 겨울철 외출 시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야 겨울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많은 계절이다. 낙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골절은 넘어질 때 반사신경 작용으로 손을 뻗어 지면에 대면서 손목에 유발되는 콜레스 골절이 대표적이다. 골절은 폐경 후 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골 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시 극심한 통증과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발생 시 빠른 응급 처치 후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 50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의 주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2011년 연령별/성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