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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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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자가테스트 우연히 참여하게된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되어 'C형간염' 진단키트를 받았다. 오라퀵이라는 제품인데 정확한 검사 명칭은 인솔 오라퀵 HCV 래피트 항체테스트라고 한다. 박스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파우치, 사용설명서, 의료기기 첨부문서, 이 내용물을 담고 있는 플라스틱 박스 겸 전개액 용기를 거치하는 검사 스탠드가 들어있다. 사용설명서에는 순서에 따른 절차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파우치를 열면 전개액이 담겨있는 용기와 검사 기구가 들어있다. 설명서에 따라 전개액을 검사 스탠드에 고정시킨 후, 검사기구로 윗잇몸과 아랫잇몸을 1회 훑어준다. 검사기구를 전개액에 담궈준다. 이때 검사 패드가 전개액 용액 바닥에 닿도록 한다. 그리고 기구의 결과확인창이 앞으로 향하..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만 3~4세경에는 안과검진 받아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약시(H53.0)’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09년 20,220명에서 2013년 21,771명으로 증가하였다. 2013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436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446명, 남성이 42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많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로는 5-9세가 5,0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10대가 885명, 4세 이하가 821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5-9세 약시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4세 이하의 소아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만 8세 전후까지 약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시력발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