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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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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클리셀 연구팀, ‘미니 심장’ 국내 최초 개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정형민 교수, 수의과대학 김시윤 교수(수의학과), 클리셀 공동 연구팀이 인간 심장의 형태 및 기능을 모사한 ‘미니 심장(심장 오가노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생체의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인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심장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개발된 심장 오가노이드는 규칙적이고 자발적인 수축기와 이완기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심실과 심방의 유사 영역을 형성하고 심근세포, 심장섬유아세포와 같은 심장 구성 세포를 보유하는 등 생체 심장의 특징 및 발달과정을 보였다. 또한 분화된 심장 오가노이드를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성분의 복합체인 메트리젤(Matrigel)에 심은 결과, 오가노이드 내부에 존재하는..
건국대 심찬섭 교수, 새 담관결석 제거법 선보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심찬섭 교수(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29차 국제치료 소화기내시경 워크숍(International workshop on Therapeutic Endoscopy)에서 풍선확장술을 이용한 담도결석의 새 치료법의 장점과 문제점, 안전성을 주제로 강의와 시술 생중계를 진행했다. 국제치료 소화기내시경 워크숍은 지난 9일(화)부터 11일(목) 홍콩에서 열렸으며 심 교수는 강사로 초청돼 새 담관결석 제거법을 선보였다. 심찬섭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술 후 생긴 담도 담석이나 장관 문합부 부위가 협착된 환자의 담석을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지 않고 제거하는 최신 시술법을 선보였다. 다발성 담관 결석은 유두괄약근을 절개하지 않고 담도 입구를 풍선으로 확장해 제거하는 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