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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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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자가테스트 우연히 참여하게된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되어 'C형간염' 진단키트를 받았다. 오라퀵이라는 제품인데 정확한 검사 명칭은 인솔 오라퀵 HCV 래피트 항체테스트라고 한다. 박스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파우치, 사용설명서, 의료기기 첨부문서, 이 내용물을 담고 있는 플라스틱 박스 겸 전개액 용기를 거치하는 검사 스탠드가 들어있다. 사용설명서에는 순서에 따른 절차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파우치를 열면 전개액이 담겨있는 용기와 검사 기구가 들어있다. 설명서에 따라 전개액을 검사 스탠드에 고정시킨 후, 검사기구로 윗잇몸과 아랫잇몸을 1회 훑어준다. 검사기구를 전개액에 담궈준다. 이때 검사 패드가 전개액 용액 바닥에 닿도록 한다. 그리고 기구의 결과확인창이 앞으로 향하..
성인들에게는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2-3년전 부터 국내 A형 간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일주일 내외의 발열 및 간수치 상승, 황달등이 발생하며 주로 20-30대에서의 발병이 많습니다. 그래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20-30대에서 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요. 20대는 거의 대부분 항체가 없어서 항체검사 없이 접종을, 30대 이상은 20-30%에서 항체가 있으므로, 항체검사하여 없을 경우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시 95% 이상 항체가 생기며 평생 면역이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 후 항체가 생겼는지는 다시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도 권장하는데요. 상처를 통하여 독소가 들어가서 전신의 마비 증상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