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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명절증후군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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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은 추석과 설을 앞두고 명절 하루 이틀 전부터 시작되는 신체증상을 말합니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불안한 것은 물론이고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명절이 끝날 때까지 지속됩니다. 이런 명절증후군의 원인은 명절 때 과도하게 부담되는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고정된 자세로 오랬동안 일을 해야 하고, 또 시댁 식구들과 만나서 어려운 일들을 상의해야 하고, 여러가지 체력적인 부담과 스트레스에 대해 미리 걱정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남편들이 그런 스트레스에 대해 잘 이해해주고 도와주려고 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명절 스트레스는 절대로 꾀병이 아니고 본인은 그 시기 마다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서 느끼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명절의 분위기는 서로 경쟁하거나 비교하거나 논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좋은 점들을 부각시키고 나쁜점들은 덮어주는 이런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사 노동에 너무 매몰되어 있게 하지 말고 남편들고 같이 도와주고, 일을 하는 짬짬이 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 육체적인 부담, 관절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들이 명절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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