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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여행

첫사랑의 풋풋한 설레임부터 마지막 사랑의 아련함까지! -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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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오태호의 명곡들로 탄생하는 감성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감성 발라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작곡가 오태호의 명곡들이 올 겨울, 뮤지컬로 탄생한다! 오태호김현식내사랑 내곁에를 비롯하여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 이승환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상우의 하룻밤의 꿈그리고 이승환오태호의 프로젝트 그룹 이오공감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3040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실상부한 90년대 최고의 작곡가.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오태호의 음악을 소재로 한 러브스토리로 지나간 추억은 물론 가사 내용에 공감했던 당시의 상황과 또한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테마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재 감각에 맞게 새롭게 편곡된 오태호의 음악을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며 90년대를 추억하는 3040세대는 물론, 20대 젊은이들과 4-50대 관객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으로 완성된 <광화문 연가>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브랜드로 탄생할 <내사랑 내곁에>오태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 뿐 아니라 신선한 음악과 소재를 갈구하는 뮤지컬 팬들에게도 뜻 깊은 작품이 될 것이다. 

 

첫사랑의 풋풋한 설레임부터 마지막 사랑의 아련함까지!

 

2012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고의 러브스토리 <내사랑 내곁에>는 보통의 러브스토리와는 다른 이색적인 설정이 눈에 띈다. 세 커플이 등장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과 인연의 고리를 환상적인 무대 구성으로 보여주는 것.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윤주와 세용, 첫사랑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복희와 강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미련할 정도로 바보 같은 승윤과 기혜의 세 가지색 사랑이야기가 극 안에서 펼쳐져 누구나 한번쯤은 아파했을 사랑에 공감하게 된다. 이야기의 key가 되는 오르골의 멜로디와 오르골을 형상화한 복희의 발레하는 장면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이미지로 전해질 예정.

이처럼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시대와 상황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최고의 사랑을 사랑스러운 커플들과 함께 주옥 같은 90년대 히트 가요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만들어낼 것이다. 대한민국을 진한 사랑의 멜로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가슴 따뜻한 발라드곡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로맨스가 극의 주축을 이루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환상의 캐스팅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배우 홍지민, 배해선이 제주도에서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윤주 역을 맡아 40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사랑을 연기한다. 마치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인공 도나를 연상케도 하는 윤주는 과거에 이루지 못했던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확실하게 대변해 주는 캐릭터. 그녀들의 파트너로는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김정민과 뮤지컬배우 박송권이 자신의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미숙한 사랑의 소유자이자 사진작가인 세용 역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기대주는 바로 포미닛의 전지윤. 그녀는 이미 KBS2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한 예비 신인배우. 전지윤은 이번 뮤지컬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촉망 받던 20대 복희 역을 연기하며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보이시함과 카리스마를 벗고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극중 복희는 마로니에의 한 거리공연에서 창작 발레를 선보이며 기타리스트 강현과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의 주인공. 20대의 발랄함과 사랑에 대한 아픔까지 동시에 연기해야 할 그녀의 무대연기 또한 극에 새로움을 더한다. 전지윤과 함께 뮤지컬 배우 유주혜가 더블캐스팅되었다.

 

포미닛의 전지윤의 파트너로 연기할 기타리스트 강현 역에는 뮤지컬배우 장우수, 서지훈이 캐스팅되었다. 선화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한 장우수는 이미 1집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던 가창력의 소유자로 뮤지컬 <파리의 연인> <> 등에 출연하여 주목 받는 신인 배우. 또한 서지훈은 최근 뮤지컬 <롤리폴리> <원효>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기대주. 이들이 낭만적인 기타 선율과 신선한 보이스로 들려줄 기억 속의 멜로디’, ‘화려하지 않은 고백’, ‘사랑과 우정사이’, ‘하룻밤의 꿈’, ‘이별 아닌 이별등 작곡가 오태호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3040의 향수를 자극하며 사랑과 추억을 동시에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데뷔 17년차 베테랑 연기파 배우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호산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러브메신저 승윤 역을 더블캐스팅 강석호와 함께 열연한다. 그의 파트너로 뮤지컬 배우 손현정, 가수 유리아가 각각 과거의 연인 기혜, 현재의 연인 보라 역을 연기한다.

 

실력있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부터 끼와 신선함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신인배우까지 환상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12 11일부터 한전아트센터 만날 수 있다.

 

지금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20대인 윤주와 세용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애써 감추고 있다. 그런 와중, 세용의 친구 자철은 윤주에게 당당히 사랑을 고백하고 같이 유학을 떠나자 제안한다. 윤주는 세용이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지만 세용은 친구를 위해, 그녀의 미래를 위해 그녀를 잡지 않는다. 마지막 선물로 그녀에게 오르골을 전하고, 끝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두 사람. 2012년 현재 40대 중반이 된 그들이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오르골은 잘 간직하고 있어?

 

발레전공인 대학생 복희와 기타리스트 강현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복희가 공연 중 다리를 다쳐 무대에 설수 없게 되었지만 강현은 이를 모른채 대국민오디션에서 승승장구 한다. 발레를 포기해야만 하는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강현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떠난다. 그녀가 남긴 선물은 그녀가 즐겨 듣던 오르골 속 멜로디. 헤어진 지 3, 그는 아직도 그 음악과 그녀를 잊지 못한다.

 

자신이 다니던 공장의 사장 딸인 기혜를 사랑했던 승윤. 사장의 거센 반대에 그들은 작은 섬마을로 도피하여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기고 행복을 즐기던 중 기혜가 출산 도중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 승윤의 손에는 기혜의 영정 사진과 자신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오르골 뿐.  지금 승윤은 마음 속에 그 사랑을 묻고 보라와 함께 세월을 보낸다.

 

 

INFORMATION

 

■ 작품명 :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 기간 : 2012 12 11() ~ 2013년 1월 20일(일)

■ 시간 : ,, 8 / 4,8 / 3, 7 / , 공휴일 2, 6

               *, 1231, 월요일 공연 없음

■ 장소 : 한전아트센터(서초구 서초동 소재)

■ 티켓가격 : VIP 100,000, R 80,000, S 60,000, A 40,000

■ 프로듀서 : 이은아, 전민

■ 극본 : 전계수

■ 공동연출 : 김장섭, 전계수

■ 작곡/작사 : 오태호

■ 음악감독 : 변희석

■ 안무감독 : 김경엽

■ 기술감독 : 김미경

■ 무대감독 : 김상덕

■ 무대디자인 : 서숙진

■ 음향디자인 : 권도경

■ 조명디자인 : 구윤영

■ 영상디자인 :  

■ 소품디자인 : 임정숙

■ 분장디자인 : 김숙희

■ 출연 : 김정민, 홍지민, 배해선, 박호산, 전지윤(포미닛), 박송권, 강석호,

               서지훈, 장우수, 손현정, 유리아, 수안, 유주혜

■ 주최/주관 : KBS / KBS 미디어 ㈜보보스컴퍼니       

■ 기획/제작 : ㈜ 보보스컴퍼니

■ 관람등급 :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관람시간 : 160 (인터미션 15분 포함)

■ 예매오픈 : 10 29() 오후2 예정.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 홈페이지 : http://www.mylovewi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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