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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인천 이색동물 카페 '작은숲' 방문 - 신기한 동물에게 직접 먹이 주고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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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레어 토끼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휴일에도 집콕만하게 되네요.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고.. 꼬맹이가 최근 파충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경인교대역 인근에 있는 이색동물카페 '작은숲'을 방문했습니다. 

 

'작은숲' 경인교대역 1번 출구로 나가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파스쿠찌 건물 3층입니다

10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1인 입장료는 어린이, 성인 구분없이 1인당 8,000원 입니다.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음료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입장료를 결제하고 나면 직원분이 작은 컵 4개에 동물들에게 줄 간식을 종류별로 담아주시고 카페 이용에 대해 설명해 주십니다. 

종이컵에 노란색, 녹색, 파랑색, 빨간색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동물들이 있는 케이지에도 같은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같은색 스티커가 붙어 있는 종이컵에 있는 먹이를 동물들에게 주면 된다고 합니다. 

카페 가운데에는 기니피크 같은 설치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상단부가 뚫려 있어서 쉽게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도 있어요

기니피그, 

 

그리고 옆에는 초식동물방과 육식동물방이 있습니다. 

초식동물방
겁쟁이 마라입니다. 먹이 주면 가까이 다가와 먹긴하는데.. 작은 움직임이나 소리에도 엄청 놀라는 겁쟁이네요
귀여운 토끼입니다. 
육식동물방
페럿들은 먹이를 주면 곧잘 받아 먹습니다.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페럿
페럿은 안아줘도 좋아하네요

비어디 드래곤, 전갈, 타란튤라, 카멜레온 등 평소 보기 어려웠던 파충류와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주  소 : 인천 계양구 계산천동로 1 3층
  • 운영시간 : 매일 12:00 - 21:00 연중무휴
  • 문  의 : 010-7372-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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