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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여행

오스트리아 외교부 선정 아티스트 ‘플로리안 파일마이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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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신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파일마이어의 첫 한국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12월 10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30분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공연에서 브라질 민족주의 음악에 공헌을 한 작곡가 에이토르 빌라로부스(Heitor Villa-Lobos)의 피아노 모음곡 ‘아기의 가족(A prole do bebê No. 1)’을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다. 

이어 그리그의 서정 소곡집(Lyric Pieces) 중 아리에따(Arietta), 할링(Halling), 노투르노(Notturno) 등 인상주의적인 터치, 감미로운 화성, 자연에서 영감 얻은 감성적인 음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4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첫 내한 무대를 가진 플로리안 파일마이어는 그리그의 작품으로 강렬한 피아노 선율을 선보여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감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무대를 가졌다. 

오스트리아 외교부 선정 아티스트이자 유럽 무대에서는 이미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파일마이어는 잘츠부르크 대극장 데뷔 무대로 루지애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잘츠부르크 모차라테움 등 다른 음악가와 함께 연주 및 독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 대회에서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재해석하여 오스트리아 클래식 음악상을 받으며 독일 베르니게로데의 Neue Sterne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에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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