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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지역사회 재난발생 대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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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은 21일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병원 의료진이 임시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하고 지진으로 발생한 다수의 사상자를 분류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10월 21일 응급의료센터 앞 제5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대량 환자 유입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는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응급진료시설 확장에 초점을 두었다.

 

재난발생 소식을 접한 병원은 신속하게 재난대비 매뉴얼을 가동했으며, 교직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임시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해 끊임없이 들어오는 사상자들을 분류해 레드존(중상환자), 옐로우존(준중상환자), 그린존(경상환자) 블랙존(사망환자) 등으로 이송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반복 훈련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지진 등 각종 재난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춰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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