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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 고등학생의 이야기.
주인공 '오다 노부나가'는 실제로 1534년~1582년까지 살았던 일본의 무장으로 전국시대 일본 통일의 기반을 닦은 실제 인물이다. 실제 그를 만났던 포루투칼 선교사는 '오다 노부나가는 장신에 마른 체격'이라고 했다.
영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선 내용을 파악하는게 중요할것 같다. 몰라도 영화를 보는데 지장은 없지만....
공부를 싫어하고 천방지축인 고등학생 사부로는 학교 소풍을 가게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촌 같은 곳인데 담을 넘다 발을 헛디뎌 어디론가 굴러떨어진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에 아무도 없고, 멀리서 말을탄 사내 둘이 다가온다. 그런데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은 사부로와 똑같이 생긴 오다 노부나가엿다. 노부나가는 사부로에게 병약한 자신을 대신히 자신이 행세를 해달라고 하고 사라진다.
사부로는 노부나가로 행세하면서 전쟁없는 평화로운 일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전국시대 : 일본의 15세기 중반부터 16세기 후분까지 사회적, 정치적 변동 및 계속되는 내란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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