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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튼튼병원은 19일 성남 모란역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동민원실에 의료지원을 나가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강동 튼튼병원 간호사 2명과 행정직원 2명이 참가해 시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식이·운동요법 등 생활 예방법을 안내했다.
강동 튼튼병원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하남국민체육센터, 남한산성 등 8차례에 걸쳐 도민안방 의료지원에 참여하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10년 8월부터 ‘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동민원실을 전철역, 대형마트, 재래시장, 마을회관, 복지관, 공원 등을 순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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