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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承知しました_가정부 미타(家政婦のミ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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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시청률 40% 넘은 드리마가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가정부 미타..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가정부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역시 일본드라마는 소재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는 초반부터 막장드라마를 표방한다.

남편의 외도... 불륜녀와의 결혼을 위해 아내와 이혼하고자 아내에게 뜻을 전하자.. 자살한 아내, 그리고 남겨진 4남매.. 이 집에 무표정에 시키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버리는 가정부 미타가 들어오게 된다.

가족들은 가슴에 담고 있던 생각과 말들을 가정부 미타가 저지르게 되는 사건 사고를 통해 서로 알게 되고 결국엔 서로를 이해하고 무너저 가던 가정을 다시 세우게 된다.

 

 

▶ 장르 : 미스터리

▶ 방영 : 미혼TV 2011년 10월 12일~2011년 12월 21일

▶ 각본 : 유카와 가즈히코(遊川和彦)

▶ 연출 : 이노마타 류이치(猪股隆一), 사토 토야(佐藤東弥 )

▶ 프로듀서 :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 )

▶ 주제가 : 사이토 카즈요시(斉藤和義 ) [다정하게 되고 싶어(やさしくなりたい)]

 

 

등장인물

▶ 미타 아타리(三田 灯) :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々子)

 

요리, 세탁 등의 가사를 완벽하게 해내는 수퍼 가정부. 그러나 웃서나 애교를 떤다거나 하지 않고 항사 무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부탁을 받은 일은 "무엇이든 해낸다. 때로 그것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도 하고, 당사자는 새삼 현실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외출시에는 모자와 다운점퍼, 가방을 애용하며, 가방에서는 그 때 그 때 필요한 물건이 착착 나온다.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 동시에 시종 무표정으로 희로애락을 일체 표현하지 않으며, 로봇처럼 무기질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 아스다 게이이치(阿須田 恵一) : 하세가와 히로키(長谷川博己)

 

38세. 집을 짓는 사와이 홈의 영업부 과장. 2년 연상의 아내와 첫 아이를 임신한 채 결혼. 네 아이를 낳고 살았는데, 아버지로서의 자각이 없기 때문에 가정을 숨 막히는 곳으로 생각한다. 안정을 찾는 곳은 화장실과 차 안뿐이라고 생각한다. 우유부단한 성격이기 때문에 스스로 일을 매듭짓지 못하고 남에게 떠넘긴다.

 

 

 

 

 

 

▶ 아스다 유이(阿須田 結) : 구츠나 시오리(忽那汐里)

17세. 아스다 일가의 장녀. 고교 2년생. 사진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좋아하는 사진에 몰두하지 못한다. 집을 싫어해 하루라도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가정에서 자신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고 초초하다. 미타가 나타난 후 자신의 나약함을 알고 앞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된다.

 

 

 

 

 

 

▶ 아스다 카게루(阿須田 翔) : 나카가와 타이시(中川大志)

 

14세. 아스다 일가의 장남. 중학교 2학년. 운동 신경이 좋아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다. 스포츠맨 스타일로 정직한 성격이나 금방 열을 내는 버릇이 있다.

 

 

 

 

 

 

 

 

 

 

 

▶ 아스타 키아토(阿須田 海斗) : 아야베 슈도(綾部守人)

12세. 아스다 일가의 차남. 초등학교 6학년. 머리가 좋아 유명사립중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다. 솔직한 표현을 잘 하지 못해 집에서는 쿨한 척 행동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누구보다 슬퍼하고 있다.

 

 

 

 

 

▶  아스다 키이( 阿須田 希衣) : 혼다 미유(本田望結)

5세. 아스다 일가의 막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순진무구하고 밝은 성격 탓에 아스다 일가에서는 아이돌 같은 존재. 모르는 말을 듣자마자 질문하는 버릇이 있다. 강에서 주은 돌을 엄마에게 선물을 했는데, 딸이 준 첫번째 선물이라 평생 간직하려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 유우키 우라라(結城 うらら) : 아이부 사키(相武紗季)

28세. 게이이치의 처제. 죽은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 게이이치의 장녀 유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일하고 있다. 밝은 성격인데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해 하는 일은 늘 엉뚱하게 전개되기 때문에 아스다 가족으로부터 "우라라가 오면 일이 잘 진행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 유우키 요시유키(結城 義之) : 히라이즈미 세이(平泉成)

68세. 게이이치의 장인. 전직 교장이었다. 결혼 추기부터 게이이치를 싫어했고, 딸이 즉은 것도 사위 탓이라고 생각한다.

 

 

 

 

 

 

▶ 하루미 아케미(晴海 明美) : 시라카와 유미(白川由美)

70세. 하루미가정부소개소 소장. "그게, 그거에요."가 말버릇이다. 미타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감정을 잃은 미타를 가장 걱정한다.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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