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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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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건강교실, 22일 서울•부산 동시 개최 부민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과 부산의 부민병원 대강당(지하2층)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은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관리’를 부산은 ‘발과 무릎 통증의 원인별 맞춤치료’를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부민병원의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관리’는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이의 키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절센터 이기석 부장이 ▲청소년기 키와 성취도 ▲성장판의 성장 기전 ▲성장 저해 요인(성조숙, 비만) ▲성장 촉진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발과 무릎 통증의 원인별 맞춤치료’를 주제로 한 부산부민병원 건강교실은 관절센터 서진혁 과장이 ▲관절염의 단계별 맞춤치료, ▲인공 무릎관절 최소상처 수술, ▲무지외반증 및 ..
양반다리를 하면 아픕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인 관절염은 대퇴부와 경골 사이에 있는 체중 부하 관절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걸을 때 아프지 않고 양반다리를 할 때 아프다면 경골과 슬괴골 사이에 있는 관절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양인 같은 경우에는 의자에 앉거나 침대에서 자는 습관 때문에 무릎을 구부리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아시아인들은 바닥에 앉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무릎을 많이 구부리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 무릎 앞쪽 관절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 즉 양반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쪼그리는 동작을 피하고 의도적으로 무릎을 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무릎 앞쪽 관절에 관절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